퀸시 존스는 세계적으로 촉망받던 트럼펫 연주자였습니다. 연습을 하던 중 극심한 현기증을 느낀 그는 곧장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뇌동맥류라는 희귀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해도 성공 확률은 1% 였고, 이후에는 자신의 인생이었던 트럼펫을 불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수술은 성공했으나 그의 모든 것이었던 트럼펫을 잃었습니다. 6개월 동안 회복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지 고민하던 존스는 자신의 음악적 안목으로 뛰어난 가수를 영입해 멋진 노래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후 존스가 영입한 '마이클 잭슨', '제인스 잉그램', '도나 서머' 같은 가수들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으며 영입한 가수마다 10년 이상 롱런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을 만든 존스..
평생을 최고의 시계를 만드는 데 헌신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성인식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하였습니다. 그 시계는 특이하게도 시침은 동(銅)으로 , 분침은 은(銀)으로, 초침은 금(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시계를 받아들고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 시침이 가장 크니까 금으로 장식하고 가장 가는 초침을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니다.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단다. 초를 잃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지." 그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의 흐름은 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명심하고 너도 성인이 되는 만큼 1초의 시간에도 책..
미국의 한 낡은 테니스 코트에서 유망주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들어오자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연습을 멈추고 남자를 멍하니 쳐다보았습니다. 남자는 1년 전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있던 테니스계의 슈퍼스타 안드레 애거시였기 때문입니다. 수행원도 없이 홀로 짐을 챙겨 코트에 나온 남자는 유망주들과 같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떨어진 애거시는 비슷한 선수들과 연습하며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실력을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수개월이 지나도 실력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았지만 매거시는 포기하지 않았고 2년이 지난 뒤에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다시 세계랭킹 1위에 ..
일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2차 대전이 끝나고 한 해군 장교가 고향 땅에 돌아와보니 모든 사람이 기아에 허덕이고 온 동네가 다 폐허가 되었고 자기 옛집도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분노가 생기고 또 증오심이 생기고 , 불평과 원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화병이 나고 급기야 전신마비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 병원 원장이 그 사람의 발병 동기를 보니 불평과 불만에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당신은 내가 주는 약을 먹기 전에 언제나 하루에 세 번씩 감사를 드리고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병이 낫는 비결입니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의사의 처방 대로 감사하기를 몇 개월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에 다니..
한 젊은 청년이 다리 위에서 흐르는 강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겨울 강물은 차가워 보였고 수심은 아주 깊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이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 다리 난간 위를 기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뛰어내릴 기세입니다. 그 모습을 본 젊은 여성 한 분이 급하게 달려와서 다급하게 청년의 허리를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여성은 청년을 꼭 끌어안으며 말했습니다. "지금 여기서 뛰어내리면 너무 추워요. 저를 봐요. 그러지 마세요." 여성은 청년이 벗어둔 신발을 손수 신겨주며 계속 위로했습니다. 그러고도 안심이 안 됐는지 다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청년을 데리고 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참을 위로하던 여성이 눈물을 글썽이며 청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내일도 죽지 마세요."..
If you only do what you can do, you'll never be better than what you are.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넌 지금부터 절대 더 나아지지 못해! You are the master of your destiny. No one and nothing can come in between you and destiny except you. Take destiny by the horns and have fun! 네 운명의 주인은 바로 너야! 너 말고는 너와 네 운명 사이에 아무도 낄 수 없어. 그러니 운명을 받아들이고 즐겨! Yesterday was a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s why ..
19세기 미국 문학사에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시민 월트 휘트먼은 나이가 들어 많은 병으로 고생했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약의 성분과 부작용을 세세하게 확민하던 휘트먼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병에 다 잘 듣는 약은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혹시나 싶어 이 생각을 의사에게 묻자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런 약이 있다면 저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만 지금까지 의사 생활을 하면서 약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처방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하지만 그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처방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입니다. 하지만 그럴 땐 처방을 계속해서 늘리면 언젠가 듣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약을 쓰는 것만큼 복용해야 하는 ..
시장 좌판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호박, 양파. 감자, 당근 등을 조금씩 모아놓고 파는데, 이 할머니에게 한 손님이 왔습니다. "할머니, 이 양파와 감자 얼마예요?" "한 무더기에 2,800원입니다." 그러자 손님은 좀 싸다고 생각했는지 “여기 있는 거 전부 다 사면 더 싸게 해주실 거죠?” 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정색하며 말합니다. “전부는 절대 팔지 않습니다.” 손님은 다 사준다 해도 팔지 않겠다는 할머니께 이유를 물었습니다. "돈도 좋지만 나는 여기 앉아 있는 게 좋아요. 이 시장에서 사람들 구경하는 게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한 사람에게 죄다 팔아버리면 나는 할 일이 없어서 집에 가야 되잖우. 그러면 심심하다니까! 여기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건네는 인사를 사랑..
- Total
- Today
- Yesterday
- 인공지능
- 행정법률
- 행정안전부
- 정보통신
- 시행령
- 코로나19
- 정보보호
- 지자체
- 과학기술
- 개인정보
- 행정사
- 디지털전환
- 공공기관
- 정부정책
- 정부지원
- 플랫폼
- 가이드라인
- 개정안
- 중소기업
- 개인정보보호
- 4차산업
- 교훈
- 네트워크
- 감동글
- 메타버스
- 입법예고
- 인허가
- 마음의양식
- 좋은글
- 빅데이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