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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는 세계적으로 촉망받던 트럼펫 연주자였습니다.
연습을 하던 중 극심한 현기증을 느낀 그는 곧장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뇌동맥류라는 희귀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해도 성공 확률은 1% 였고, 이후에는 자신의 인생이었던 트럼펫을 불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수술은 성공했으나 그의 모든 것이었던 트럼펫을 잃었습니다.
6개월 동안 회복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지 고민하던 존스는 자신의 음악적 안목으로
뛰어난 가수를 영입해 멋진 노래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후 존스가 영입한 '마이클 잭슨', '제인스 잉그램', '도나 서머' 같은 가수들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으며 영입한 가수마다 10년 이상 롱런했습니다.
이들의 음악을 만든 존스는 그래미상 후보에 84번미나 올라 '흑인음악의 대부'로 불렸습니다.
그는 트럼펫 연주자로 살았을 때와 비교도 할 수 없는 대성공을 제2의 삶에서 미쳤습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조력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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