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거나 예상치 못한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이라고도 한다. 독일 경제학자인 호르스트 시버트(Horst Siebert)가 현대 경제정책에도 코브라 역설 현상이 나타난다고 저서 「코브라 이펙트」를 통해 명명한 용어이다. 이는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던 당시 코브라 수 감축을 위해 코브라 포획을 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정책이 처음엔 효과를 보이는 듯했지만,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에는 많은 인도인들이 오히려 보상금을 받기 위해 코브라를 집마다 사육해 그 수가 더 늘었다는 것에서 유래한 개념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032710&cid=43667&c..
[삼기도문] 수원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한국거래소에 임하옵시며, 뜻이 삼만전자에서 이룬 것 같이, 십만전자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배당금 주옵시고, 주갤에서 아버지를 믿지못한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단타충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패닉셀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95층에서 구하옵소서. 三星의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이폰! [삼기도문 해설] 수원 : 삼성 주소지 한국거래소 : 코스피 시총 1 위 기업 삼성 삼만전자 : 삼성전자가 3만원대에 오래 있어서 삼만전자라는 별명이 붙음 십만전자 : 삼성전자 주가가 십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별명이 생김 주갤 : 주식갤러리 패닉셀 : 갑작스러운 악재나 주가의 하락을 견디지 못하..
무인화의 씁쓸함을 언론기사를 통해 다시금 느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혹자는 무인화에 대해 너무 민감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는데, 과연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디스토피아'의 모습이 절대로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대부분 무인기로 음식을 주문하도록 대체되었고, 전문가의 영역으로 불리던 의료, 법률분야마저 인공지능(AI)의 역습에 대비해야 하는 실정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보이는 현실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래와 인류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
빅데이터에서 인공지능(AI)까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정보의 획득과 활용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통제와 영화 '터미네이터'의 디스토피아적인 암울한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를 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는 중요한 의사결정과 통제를 인간이 담당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도권이 조금씩 컴퓨터시스템에게 넘어가는 추세이며, 인공지능(AI)의 학습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위험성은 더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면 그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무엇보다 요구된다고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정보통신 윤리'에 대한 관심과 연구 또한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
아침식사는 영어로 ‘breakfast’ 그 의미는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의 공복(fast)을 깨트린다(break)는 의미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곡물을 뜻하는 영단어의 어원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곡식의 신 케레스(Ceres)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시리얼은 조리되거나 가공된 곡류에, 우유 등의 단백질음료를 첨가하여 먹는 식사의 일종인데 따뜻하게 먹는 시리얼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곡물죽과 유사 음식이 그것인데 오트밀이 warm cereal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리얼은 켈로그 형제가 우연히 발명한 환자식이었으나, 신경쇠약과 우울증으로 켈로그의 요양소에 입원해 있던 C. W. 포스트는 요양소에서 아침식사로 제공된 콘플레이크를 먹고 아이디어를 얻어 요양소를 나와서 포스트라는 회사를 ..
삼국시대가 정립되기 1년 전, 유비가 익주(益州) 를 점령하고 한중(漢) 을 평정한 다음 위나라 조조의 군대를 맞아 한중 쟁탈전을 벌이고 있었다. 싸움은 여러 달에 걸친 장기전 양상을 띠고 있었다. 유비의 군대는 제갈량의 용의주도한 전술로 넓은 땅을 확보한데 반하여 조조군은 내부 질서가 문란하고 탈영병이 속출하여 공격도, 수비도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 조조가 진퇴의 갈림길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때 신하 하나가 전황을 보고하며 후퇴 여부를 물었다. 닭고기를 뜯고 있던 조조는 닭갈비(鷄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만 되풀이했다. 조조의 그런 행동을 본 신하가 어리둥절해 하며 밖으로 나와 주부(主簿)인 양수(楊修)에게 그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자 양수가 그 이야기를 다 듣고는 갑자기 장안(長安)으..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 유럽에는 어느 편도 서지 않겠다고 선언한 중립국인 폴란드와 스위스 두 나라가 있었다. 독일은 폴란드의 대지에서 생산는 풍부한 식량과 지하자원 그리고 동맹국인 이탈리아와 연결된 스위스의 도로가 전쟁 승리를 위해 필요했다. 독일은 이 나라들을 침공할 준비를 했는데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먼저, 폴란드는 독일군에 의해 참공 받은지 한 달 만에 쉽게 점령당하고 말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폴란드에는 약 170만의 병력과 1차 대전에서 할약했던 복엽 전투기, 그리고 유럽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던 기병대가 있었다. 하지만 폴란드의 준비는 그것뿐, 독일의 침략 준비를 감지하지 못했고 중립선언에 만족하며 전쟁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 했던 것이다. 결국 폴란드는 독일군의 신형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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