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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일본에서 있었던 일

터프가이원 2020. 1.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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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2차 대전이 끝나고 한 해군 장교가 고향 땅에 돌아와보니 모든 사람이

기아에 허덕이고 온 동네가 다 폐허가 되었고 자기 옛집도 잿더미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분노가 생기고 또 증오심이 생기고 , 불평과 원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다 화병이 나고 급기야 전신마비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 병원 원장이

그 사람의 발병 동기를 보니 불평과 불만에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당신은 내가 주는 약을 먹기 전에 언제나 하루에 세 번씩 감사를 드리고 먹어야 합니다.

이것이 병이 낫는 비결입니다."

그 말을 들은 그는 의사의 처방 대로 감사하기를 몇 개월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학교 갔다가 아버지를 면회하기 위해서 오면서

길거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풀빵을 사 가지고 와서는 "아빠 먹어" 했답니다.

그가 딸이 주는 풀빵을 받을 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솟아오르더랍니다.

그래서 손을 내밀어 받으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전신의 마비가 확 풀렸다고 합니다. 감사할 때 풀린 것입니다.

딸이 준 지극히 작은 풀빵 한 개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을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늘 감사하면서 살기는 어렵겠지만 감사의 말씀을 연습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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