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톨 프랭클은 히틀러의 수용소에서 무시무시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프랭클은 지독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간수들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가할 것인가를 통제할 수 있었다. 그들은 나를 고문하고 내게 음식을 주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 생각을 결코 통제할 수 없었다." 프랭클은 석방되었고, 수용소 간수들은 평생 그보다 더 행복한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회고했다고 합니다. 소름 끼치는 고문을 수없이 받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니,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행복은 어떤 대우를 받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대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왜 나를 이렇게 학대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당신들은 나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
심리학자 맥퍼슨은 악기를 연습 중인 어린이 157명을 추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9개월쯤 후부터 아이들의 실력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연습량도 똑같고, 다른 조건도 다 비슷한데 도대체 왜 차이가 벌어지는 걸까?" 그는 문득 연습을 시작하기 전 아이들에게 던졌던 질문을 떠올렸습니다. "넌 음악을 얼마나 오래 할 거지?" 아이들의 대답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저는 1년만 하다가 엄마가 그만하래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할 거예요." "저는 앞으로 계속하고 싶어요." 맥퍼슨은 아이들의 실력을 비교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계속 연주할 거라는 아이들의 수준이 1년만 하고 그만둘 것이라는 아이들보다 무려 4배나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기간 동안, 똑같은 시간만큼 연습했는데..
5년 전, 남편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와 동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말렸지만 이미 '성공'이라는 단꿈에 빠진 남편은 제 말을 전혀 듣지 않았고, 끝내 사업에서 실패했습니다. 16명이 넘는 채무자, 10억에 달하는 빚... 집마저 가압류 후 경매로 넘어가니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사도 가야 했고,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술을 잔뜩 먹고 집에 들어오더니 저를 붙잡고 울먹였습니다. "나 때문에 고생하게 해서 너무 미안해. 우리 지금이라도 이혼하자..." 저는 그런 남편에게 강하게 말했습니다. "돈 없다고 헤어질 거면, 돈 생기면 다시 결혼할 거야? 그건 부부가 아니지." 이후 저희는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고, 그렇게 친하던 친구들..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에게 자신의 물고기잡이 솜씨를 뽐낼 작정이었습니다. 아내가 정성껏 싸준 도시락까지 챙겨 기분 좋은 항해를 시작했는데. 오후가 되자 맑았던 날씨가 음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바람이 불고 폭풍과 함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부자가 탄 조그만 배는 쉴 새 없이 곤두박질쳤습니다. 밤이 되도록 맹렬한 파도에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조금 남았던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 둘째 아들이 소리쳤습니다. "아버..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63세 여성 데브라 맥케나는 최근 영문을 알 수 없는 소포를 받고 놀라워하며 감동했습니다. 그 소포는 무려 6,000km나 떨어진 핀란드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보내온 것입니다. 데브라는 조심스럽게 소포를 열어봤는데 소포 안에는 그녀가 47년 전에 잃어버린 반지가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47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데브라는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려고 잠깐 빼놓은 반지를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잃어버린 반지는 당시 남자 친구였던 션의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받은 학급 반지를 선물한 만큼 데브라에게도 남다른 물건이었습니다. 상심에 빠진 데브라에게 남자 친구인 션은 '그저 반지일 뿐'이라며 그녀를 다독였습니다. 이후에도 사랑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몇 년 뒤 결혼해 ..
대만의 '왕융칭(王永慶)'은 1917년 타이베이 근교 신톈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맨손으로 시작해 대만 최고의 재벌이 된 그는 학업을 포기하고 16세에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쌀가게를 하면 굶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작은 쌀가게는 시작부터 다른 가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당시 정미 기술이 신통치 않았던 대만의 쌀은 쌀에 섞인 돌을 골라내지 않고 그냥 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돌들을 하나하나 골라내고 '돌 없는 쌀'을 팔았습니다. 더구나 당시에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쌀 배달을 실시하였고 나아가 고객들의 쌀 소비 패턴을 파악하여 쌀이 떨어진 집에 알아서 쌀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 같은 '고객 감동'으로 그는 하루 12말을 팔던 쌀을 100말 이상 ..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요 국립공원 삼림지에서도 해발 3,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어쩌면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브리슬콘 소나무의 일종으로 무려 4,900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1957년 애리조나 대학의 에드먼드 슐먼이라는 학자가 나무의 생장추를 이용해 나이를 측정한 결과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나무 이름을 성경 인물 중 969살까지 산 것으로 기록돼 있는 므두셀라의 이름을 따서 부릅니다. 보통의 나무처럼 므두셀라 나무에도 형성층이 있어 굵기가 계속 굵어지는데, 4,900년 동안 굵어졌으니 엄청나겠다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 이 나무는 아주 더디게 조금씩 자라기 때문에 100년 동안 고작 3cm밖에 굵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므두셀라는 혹..
채프먼 부부는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마을에서 한센병에 걸려 고생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센병 환자를 돕기 위해 유명한 설교자 W.M 탄넬을 초청하여 특별 모금 집회를 열었지만, 당일 모금 결과는 저조했습니다. 실망한 채프먼 부부의 모습을 본, 채프먼 부부의 아들 윌버는 탄넬에게 받은 3달러의 용돈을 한센병 환자를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윌버는 탄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아저씨가 준 용돈으로 새끼돼지를 샀습니다. 이 돼지를 팔아 한센병 환자 가족들을 돕고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누군가를 돕고 싶어요.' 윌버가 키운 돼지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이듬해 시장에 팔 수 있었고 그 돈은 한센병 환자의 치료비로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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