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귀히 여기는 자는 재물을 가지나 사람을 귀히 여기는 자는 천하를 얻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State of Ohio)에 거대한 농장을 가지고 있는 농장 주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는 그 넓은 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많은 일꾼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하루는 멀쑥하게 생긴 청년이 찾아 와 먹여주고 재워만 주면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해서 일꾼으로 채용하였습니다. 농장 주인은 지미라는 이 청년에게 허름한 창고의 구석진 방을 쓰도록 했습니다. 오갈데 없는 신세에 거처와 일 자리를 준 주인이 너무 고마워 그는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매사에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 지미를 보고 주인의 외동 딸은 마음을 사로 잡혔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이 끝나면 둘이 만나..
존 워너메이커는 183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변두리의 가난한 벽돌공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2학년이 전부였습니다. 가난해서 돈을 벌어야 했기에 14세 때 서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근면한 노력으로 미국 최초로 백화점을 설립한,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백화점 왕'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노년의 존 워너메이커는 사랑하는 손자가 21살이 되는 생일에 직접 쓴 편지를 보내 주었습니다. '이제 성인이 된 네게 할아버지가 그동안 느낀 성공 비결 몇 가지를 알려주고 싶구나. 네가 이것을 확실히 지킬 수만 있다면 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손자는 자신도 할아버지와 같이 크게 성공하고 싶었기에 할아버지의 성공 비결을 주의 깊게..
영국의 종교개혁자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는 훌륭한 어머니 중 한 분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그녀도 여러 자녀중 행실이 바르지 못한 딸 한명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딸은 못된 친구들과 계속 어울려 지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수잔나는 검정 숯을 한 다발 가져와 딸 앞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딸아, 이 숯을 한번 안아보렴. 뜨겁지 않단다." 그러자 딸이 기겁하며 말했습니다. "뜨겁지는 않지만, 손과 몸이 더러워지잖아요." 그때 수잔나가 딸을 꼭 껴안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바르지 못한 행실은 화상을 입게 하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법이란다." 딸은 자신의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어머니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현명한 어머니..
가끔 날씨가 추워지면 예전에 엄마가 시장 골목에서 포장마차로 장사하실 때가 떠오릅니다. 아무리 춥다고 해도 엄마는 새벽같이 준비해서 떡볶이, 어묵을 팔고 오셨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어느 날, 엄마가 일하는 시장 골목으로 갑자기 찾아갔습니다. 그날은 바빠서 그런지 엄마는 한 번도 앉지를 못하시더군요. 겨우 손님들이 빠져나갔을 때 제가 엄마 앞에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엄마는 놀라면서도, 반가워하셨고 추운데 뭐 하러 나왔냐고 어서 들어가라면서 지폐 몇 장을 쥐여주셨습니다. 그 손이 어찌나 차갑던지... 겨울에 바깥에서 일하니 손발이 차가워지셨던 겁니다. 왜 집에서도 장갑을 끼고 계시나 항상 의아했는데... 꽁꽁 언 손을 녹이려고 그러셨나 봅니다. 장사를 마친 엄마와 새벽녘에..
오래전 치매를 앓고 있는 80세 노모를 모시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항상 아침 일찍 출근할 때면 오전 내내 혼자 계실 어머니 생각에 집을 나설 때부터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을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다행히 집과 일하는 농장은 10분 거리라 경운기를 타고서 어머니에게 다녀옵니다. "엄니 오늘도 심심했지?" "아녀~ 괜찮아..." 뒷좌석에 노모를 조심히 태우고 동네에 하나뿐인 중국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 뒷좌석의 어머니는 어린아이처럼 모든 걸 신기해하셨습니다. "저것도 처음 보는 거네... 저것도..." "엄니, 그렇게 신기해? 우리 매일 드라이브할까?" "잉~ 그래 드라이 하자." "아니. 드라이 말고 드라이브해야..
헨리 포드가 처음 완성한 차에는 후진 기어가 없는 치명적 결함이 있었습니다. 모든 신문과 잡지들은 이 사실을 대서특필하며 포드의 실수를 꼬집었고, 사람들은 뒤로도 못 가는 차가 무슨 쓸모가 있냐며 비난했습니다. 곧바로 실수를 보완해 새로운 포드의 차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차가 더 빠른데 누가 차를 타겠는가?' '말보다 수십 배 비싼 돈을 주고 왜 차를 사는가?' '주유소가 없는 곳에선 어떻게 차를 타는가?' 사람들이 실컷 포드의 차를 헐뜯는 동안 한 젊은이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차는 머지않아 전 미국을 힘쓸 것이다. 지금이 주유소에 투자할 때다.' 청년은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주유소를 세우기 시작했고 곧 백만장자가 됐습니다. 존 록펠러가 세운 스탠더드 오일..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맡았을 때 베트남어를 한 마디도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축구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에서는 성적 향상을 위해 유럽 감독을 데려오라는 요구가 컷기에 선수들도 박항서 감독의 능력에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명장 히딩크 감독 밑에 있었다는 사실 말고는 어떤 '특별함'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별함이 없는 평범함이 오히려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말을 못해도 먼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고 안으면서 마음을 표현했던 박 감독의 진심이 선수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의 생일을 기억해 파티를 열어주고, 훈련이 끝난 선수의 발을 직접 마사지해주는 박 감독의 노력에 선수들은 감동을 받았고 '매 경기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한다'는 박 감독의 철학을 경기장 안에서 보여주기 위해 죽..
미국 정신과의사협회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믿음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99 %의 의사들이 믿고 있으며, 이 중 80%의 의사는 기도가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고, 60%는 환자가 원치 않아도 기도를 권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63%의 의사가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설명 할 수 밖에 없는 방법으로 환자들이 낫는 것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크리스천 의사들 중에도 수술 전 환자와 함께 기도하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S여성병원의 장전호 원장도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의사 중 한명인데, 그는 수술 전 모든 산모를 위해 같이 기도한 후에 수술을 하고 있으며 태어나는 아기를 위해 축복 기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다른 종교를 가졌거나 종교가 없다는 산모들도 기도해 주겠다고 하면 거부..
- Total
- Today
- Yesterday
- 코로나19
- 행정법률
- 공공기관
- 감동글
- 좋은글
- 지자체
- 행정안전부
- 중소기업
- 정부정책
- 마음의양식
- 인허가
- 행정사
- 인공지능
- 개정안
- 네트워크
- 교훈
- 빅데이터
- 정보보호
- 개인정보보호
- 4차산업
- 디지털전환
- 메타버스
- 플랫폼
- 개인정보
- 정부지원
- 시행령
- 정보통신
- 가이드라인
- 과학기술
- 입법예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