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의양식

수술실의 기도

터프가이원 2020. 3. 2. 12:42
반응형

미국 정신과의사협회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믿음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99 %의 의사들이

믿고 있으며, 이 중 80%의 의사는 기도가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고,

60%는 환자가 원치 않아도 기도를 권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63%의 의사가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설명 할 수 밖에 없는 방법으로 환자들이 낫는 것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크리스천 의사들 중에도 수술 전 환자와 함께 기도하고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S여성병원의 장전호 원장도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의사 중 한명인데, 그는 수술 전 모든 산모를 위해

같이 기도한 후에 수술을 하고 있으며 태어나는 아기를 위해 축복 기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다른 종교를 가졌거나 종교가 없다는 산모들도 기도해 주겠다고 하면 거부하지 않고

기도를 받고 있으며, 그는 기도의 씨가 뿌려져서 그 집안에 복음이 들어가고 주님을 알게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 원장이 특히 기억하고 있는 감동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온 노동자 아내가

수술 후, 너무 감사해 하면서 장 원장이 준 산모 수첩의 뒷장을 찢어 써준 아래 글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준 천사입니다 ."

나의 작은 기도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면 그 사람이 진정한 천사가 아닐까요?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난은 쓸모가 없다  (0) 2020.03.03
마음의 소통  (0) 2020.03.02
행복이란  (0) 2020.02.29
저는 앞으로 계속하고 싶어요  (0) 2020.02.29
오르막길  (0) 2020.02.28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