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녀 앞에서 싸우지 않는 부모 두번째, 자녀들에게 거짓말 하지 않는 부모 세번째, 자녀의 질문에 올바로 대답 하는 부모 네번째, 자녀를 편애하지 않는 부모 다섯번째, 자녀 앞에서 행복하게 보이는 부모 여섯번째, 자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부모 일곱번째, 자녀들의 친구까지 사랑하는 부모 여덟번째, 자녀를 타인 앞에서 존중해 주는 부모 아홉번째,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정확하게 책망하는 부모 열번째, 일관성 있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부모 열한번째 , 자녀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것을 아는 부모 위의 내용을 실천하는 부모라면 존경받는 부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 영국 교육 심리학자 허츠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신앙심이 깊은 중년 여성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들 형제가 동네 한 구석에서 전쟁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력한 저명인사가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가, 하필 아들 형제의 죽창이 저명인사가 타고 있던 말의 눈을 찔러 놀란 말이 펄쩍 뛰는바람에 말과 저명인사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게 되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도 문제였지만, 그말의 가격도 작으만치 천만불이 넘는 전 세계에 몇마리 밖에 없는 엄청나게 비싼 명마(名馬)였는데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되어 판사가 두 형제에게 누구의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렸느냐고 묻자, 두 형제는 서로 자기가 쏜 죽창이 말의 눈을 찔렀다고 주장하며 서로 자기가 범인이라고 자청을 합니다. 판사가 마음씨가 아름답고 우애..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아동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축복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축복하고, 아이의 생일 행사 최고 절정은 축복의 메시지를 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바르 미츠바(Bar Mitzvah)’라는 성인식의 절정도 랍비와 부모, 이웃이 모여 어른이 되는 아이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 축복하고, 여행을 떠날 때도, 전장에 나갈 때도 축복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인생이 다했다고 느낄 때 그는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불러 유언과 같은 마지막 축복을 남깁니다. 우리는 모두 축복 속에 태어났으며 축복을 누리고 살다가 축복을 남기고 가야 합니다. 저주와 책망과 비난의 말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말들로 인해 가족이 무너지고 자..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바닷가에서 엄마 게와 아기 게가 즐겁게 산책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모처럼의 산책을 즐기던 엄마 게는 아기 게가 걷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 아기 게를 나무랐습니다. "그렇게 옆으로만 걸으면 안 돼. 엄마처럼 이렇게 걸어보렴." 아기 게는 엄마 게가 걷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아기 게는 여전히 옆으로 걸었습니다. 엄마 게는 다시 아기 게를 야단쳤습니다. "그렇게 걷지 말라니까! 엄마를 따라 이렇게 걸으면 된다니깐." 그러자 아기 게가 말했습니다. "엄마. 나는 엄마가 가르쳐주는 데로 열심히 따라 하고 있어요. 저기 보세요. 엄마가 걸어온 발자국과 제 발자국이 똑같지요." 엄마 게는 모래밭에 난 발자국을 보고 놀랐습니다. 모래밭에는 아기 게의 말대로 똑같은 발자국이 ..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그 사람의 마음속에 두 가지의 생각이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 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 그러니 내가 가져도 될 거야.' '그래도 이건 내 것이 아닌데.... 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 양면의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그 사람은 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사실 이야기를 하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연히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 다만 상점에 가서 보석을 돌려줄 때는 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어떤 보석보다 몇..
중학교 졸업식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잔뜩 와서 축하해주었기 때문에 모든 친구들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다들 누구랄 것 없이 꽃다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교문 쪽을 보니,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 걸어오는 나이 지긋한 여성분이 보였습니다. 저희 어머니였습니다. 저는 다섯 남매의 막내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연세가 다른 친구들의 부모님보다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한복까지 입고 오셨으니... 저는 어딘가로 숨고 싶었습니다. 한참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나왔더니 어머니는 제 책상 옆에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저는 꽃다발을 전해주려는 어머니를 반사적으로 피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의 상처 받은 얼굴... 그때는 왜 철없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 너무 후회됩니다. 졸업식 ..
미국의 울드 부부는 늦둥이로 얻은 아들인 아더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5살 때 알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말도 할 수 없는 아들이었만 그래도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자녀였기에 모든 사랑과 정성을 다해 울드 부부는 키웠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였에도 특수학교에 보내 적합한 교육을 받게 했고, 주일에는 교회에 데려 갔습니다. 성인이 되고서는 공장에서 일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왔습니다. 그렇게 아더의 나이가 29 살이 되던 해 공장의 새로운 감독관으로 온 캐럴은 아더가 말은 못하지만 말에 대한 반응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캐럴은 말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쳤는데, 비록 진도는 느렸지만 아더는 분명히..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는 미완성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그림을 잘 살펴보면 탕자의 비유에 대한 렘브란트의 깊은 묵상이 느껴집니다. 먼저 탕자를 맞아주는 아버지의 초점 없는 눈은 나이가 들어 시력을 거의 잃을 때까지 탕자를 기다리던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옆에서 말없이 바라보는 장자의 두 손은 색이 다릅니다.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며 남아있으면서도 재산을 차지하고 싶은 이중적인 모습을 양손의 대비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그림의 하이라이트는 탕자가 허리에 차고 있는 칼에 있습니다. 신발이 터져서 맨발을 드러낼 정도로 모든 것을 탕진한 탕자가 왜 금으로 장식된 칼은 탕진하지 않았을까요? 이 칼이 바로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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