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웃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어린아이는 하루에 평균 400~500번을 웃는다. 그런데 장년이 되면 이 웃음은 하루에 15~20번으로 감소한다.' 어렸을 때 그렇게 잘 웃던 사람들이 인생에서 기쁨을 상실한 채 웃음을 잃어가는 이유는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고민하고 염려하는 일들 가운데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요?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걱정 중에서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신경 쓸 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으로 22%, 우리..
사회통계학자 폴 마이어박사는 빈민가 사람들을 대상으로 목표와 꿈을 가진 사람에 대한 통계조사를 했는데, 60%는 꿈이나 목표가 없었고 40%는 꿈이 있었습니다. 몇 십 년 후 조사해보니 꿈이 없던 사람들 중 60%는 사회보장제도의 도움으로 살고, 30%는 그럭저럭 살고, 10%는 잘 살았는데 이 중 3%는 아주 잘 살았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니 그들은 목표가 생길 때마다 메모를 하며 그때그때 실천을 했다고 합니다.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종이에 목표를 먼저 적는다고 합니다. 다음은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일기에 쓰인 4가지 결심입니다. 첫째, 어떤 사람에게도 거짓말을 하지 말고 누구도 차별하지 말 것 둘째, 작은 일에 충성하고, 경솔한 일을 조심할 것 샛째, 세속적인 대화를 줄이고 주님의 영..
스위스의 번화한 거리를 한 노인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걸어가다 때때로 허리를 굽혀 땅에서 무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길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이 그 노인을 발견하고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가서 물었습니다. "어르신, 아까부터 계속해서 무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으시던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의 습득물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는데 혹시 모르셨나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에요!" 노인의 말에 더욱 이상하단 생각이든 경찰은 지금 주머니에 든 것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인은 주머니 속에든 것을 꺼내놓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손바닥 위로 떨어진 것은 다름 아닌 유리 조각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해서 ..
경복궁 서쪽 연못 앞에는 경회루라는 누각이 있습니다. 경회루는 잔치를 열 때 사용되는 장소로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만 사용되기 때문에 경복궁 안의 궁궐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곳입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 이 경회루 옆에 초가집이 세워진 일이 있었습니다. 버린 장작으로 기둥을 세우고 억새로 지붕을 덮은 두 칸짜리 초라한 초가집은 바로 세종대왕의 집무실이자 침소였습니다. 재위한 뒤 몇 년 동안 가뭄이 들자 백성들의 어려운 상황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초가집을 세운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2년 동안 초가집에서 집무를 보고, 바닥도 깔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백성들의 상황을 살피러 시찰을 나갈 때는 점심도 먹지 않고 고통을 함께 했습니다. 백성이 굶주리지 않게 하는 것이 왕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
저는 아버지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많이 배우지 못하셔서 평생 허드렛일만 하신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학교 앞 도로 길을 새로 포장했는데 하필이면 그곳에서 얼굴이 까맣게 변해버린 아버지가 일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가 그냥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아버지가 안 보이는 곳으로 멀리 피해서 다녔는데 아버지가 저를 알아보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XXX 학교 가느냐?" 하지만 저는 아버지를 못 본 척하며 급하게 학교로 걸어갔습니다. 다음날에도 아버지는 그곳에서 일하고 계셨지만 저를 보시고도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습니다. 저 역시 그런 아버지가 안쓰럽기보다는 친구들이 전혀 모르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충남예산에 꽃같이 어여쁜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가 17살에 연지곤지 찍고 시집을 갔는데 시집간지 2년만에 서방이 갑자기 죽어 채 피지도 못한 19살나이에 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긴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잘라버리고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헤처나갈 방도를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서방도 없고 자식도 없는 시댁에 더이상 머무를 수 없어 무작정 서울행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생활이 힘들었지만 이를 악물고 닥치는데로 식당에서 설거지도 하고 남의집 빨래도 해주며 서울 물정에 눈을떴을때 지인의 소개로 부잣집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집에서 죽기살기로 일을 했고, 마음씨 좋은 주인 어르신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주인 어르신은 나이도 젊은데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말하..
매일 당신에게 86,4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이 넘는 거액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없어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찾아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고 있지만, 버려진 시간처럼 그냥 무의미하게 없어져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잔액이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내일을 위해 남겨둘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을 뽑아서 써야 합니다.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입니다. 또 당일에 사용하지 않으면..
병상에서 10여년을 누워있는 노모의 병을 고치려고 집까지 날린 금복이는 서호댁 머슴이 되어 그 집 문간방에 노모를 업고 들어갔습니다. 선불로 받은 새경으로 거동을 못하는 노모를 봉양 하면서도 머슴 일에 소홀함이 없이 밤늦도록 일을 했습니다. 집주인 서호댁은 손이 귀한 집안에 시집을 와 1년도 못 돼 청상과부가 되어 혼자서 살림살이를 꾸려가고 있었던 중입니다. 금복이가 노모까지 들어와서 밥을 축내니 "새경을 적게 받겠다"고 했지만 서호댁은 오히려 새경을 후하게 쳐줘어 금복은 가슴을 뭉클했습니다. 어느날 밤, 금복이 노모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서호댁의 배려로 뒤뜰에 차양을 치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데, 웬 낯선 사람 하나가 들어와 문상을 하고 국밥에 술까지 벌컥 벌컥 들이켰습니다. 금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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