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유명한 파인만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스카우트하러 시카고 대학교의 교수 두 명이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조건을 다들은 파인만 교수는 거절했습니다. 나중 시카고 대학에 있던 친구들이 파인만에게 제시하려 했던 연봉은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 연봉의 서너 배 쯤 되는데 왜 그렇게 좋은 조건을 받아 드리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파인만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지요. 왜냐하면 나는 연봉이 그렇게 많을 줄 미처 몰랐어요. 내가 말하지 말라 했으니까. 만약 그들이 연봉 액수를 말했다면 아마도 나는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파인만 교수는 연봉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생각..
미국 컬럼비아대 총장을 지낸 니콜라스 머레이는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이다. 세상의 중요한 일은 언제나 이 소수 몇 사람이 하게 된다. 그래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국을 이끌어 갈 700 명을 달라고 기도했다. 둘째는 일을 그르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어느 사회나 일을 그르치는 부류가 존재한다. 토인비 교수는 몇 사람의 정신병자 때문에 온 인류가 망한다고 했다. 몇 사람의 독재자, 사기꾼, 아첨꾼, 이기주의자들이 그 부류이다. 세 번째 사람은 잘못된 것을 보고도 수수방관하는 부류다. 분명히 잘못된 것을 알고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사람이며, 나 몰라라하는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세상이 망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세상을 떠난 해인 1642년 영국 동부지역 울즈소프에서 우울한 환경 속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 유복자로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겨우 말을 배우려고 할 때 다른 남자와 재혼해 아이를 떠났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아이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소년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아이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습니다...
가난하지만, 심성이 착한 한 청년은 신문을 볼 때마다 답답하고 슬프고 우울했습니다. 신문 뉴스에는 사람들이 고통받는 이야기가 가득했고, 힘과 권력을 가졌지만 부패한 사람들의 행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힘과 권력과 지혜가 있다면, 세상을 위한 더 의미 있는 일을 찾아 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배움도 짧고 가난한 청년은 세상을 위한 일을 어떻게 시작할지조차 몰라, 영국의 철학자인 토머스 칼라일에게 찾아가 조언을 청했습니다. "저는 지금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제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세상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한 일용직 노동자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은 아무런 의미도..
어떤 마을에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은 마을 주변에서 예쁜 돌을 주웠습니다.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은 돌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돌 좀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돌처럼 늘 반짝이는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창가에 놓아둔 초를 가지고 와서 불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어두웠던 방안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이 촛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후하고 불면 바로 꺼지는 촛불 같은 사람이 되라니... 아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들이 주워 온 돌은 빛이 있어야만 그 아름다..
어느 음악가의 하루 일과표입니다. 오전 06:00 : 직접 준비한 커피를 마심 오전 06:30 - 오후 02:30 : 작곡 오후 02:30 - 오후 03:30 : 점심 식사 오후 03:30 - 오후 05:30 : 악보와 연필을 챙겨서 산책 오후 05:30 - 오후 10:00 : 간단한 식사와 독서, 휴식 오후 10:00 : 수면 무언가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습니까? 규칙적인 생활의 이 음악가는 위대한 작품을 완성했을까요? 위 일과는 모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인 악성 베토벤의 일과입니다. 베토벤은 별다른 일이 없으면 언제나 위의 일과에 따라 하루를 살았습니다. 베토벤을 위대한 음악가로 만들고 장애도 극복하게 만든 것은 하루 8시간의 꾸준한 작곡과 충분한 휴식이었습니다. 좋은 습..
한 병원에서 아들을 간병하는 주부가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다가 우유를 마시기 위해 힘들게 몸을 일으키는 아들을 보며 주부는 이런 생각을했습니다. '빨대가 꼽혀 있어도 몸을 일으켜야 하다니 너무 불편 해. 누워서도 먹을 수있는 빨대를 만들 수는 없을까?' 주부는 이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아들이 퇴원 한 후에도 직접 여러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발명한 것이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주름이 있어 접히는 빨대'입니다. 빨대는 5,000여년 전 이집트에서 개발되어 지푸라기에서 플라스틱으로 재질만 변했을뿐 기능과 구조는 그대로 였습니다. 5,000여년을 이어져 내려 오던 빨대를 새롭게 바꾼 것은 아들의 불편함을 그냥 볼 수 없었던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간절한 사랑에는 지난 5,000년..
한 스승의 마지막 수업 날이었습니다.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는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이 잡초들을 없앨 수 있느냐?"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이었기에 제자들은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삽으로 땅을 갈아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버리면 깨끗이 없앨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제자들의 모든 대답을 경청한 스승은 제자들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너희들을 향한 나의 마지막 수업이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각자가 말했던 대로 자신의 마음에 있는 잡초를 없애 보아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1년 뒤 다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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