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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원에서 아들을 간병하는 주부가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다가 우유를 마시기 위해 힘들게 몸을 일으키는 아들을 보며 주부는 이런 생각을했습니다.
'빨대가 꼽혀 있어도 몸을 일으켜야 하다니 너무 불편 해.
누워서도 먹을 수있는 빨대를 만들 수는 없을까?'
주부는 이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아들이 퇴원 한 후에도 직접 여러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발명한 것이 지금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주름이 있어 접히는 빨대'입니다.
빨대는 5,000여년 전 이집트에서 개발되어 지푸라기에서 플라스틱으로 재질만 변했을뿐
기능과 구조는 그대로 였습니다.
5,000여년을 이어져 내려 오던 빨대를 새롭게 바꾼 것은 아들의 불편함을 그냥 볼 수 없었던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간절한 사랑에는 지난 5,000년간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이루어내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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