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 변방에 있는 절에서 수양을 하던 두 스님은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두 스님 중 한 스님은 가진 것이 하나도 없었고, 한 스님은 틈틈이 저축을 하여 꽤 많은 돈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두 스님이 만나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난한 스님이 말했다. "이제 어느 정도 여행 계획도 마쳤으니 내일이라도 남쪽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야겠네. 나와 함께 가지 않겠나?" 그러자 저축을 많이 한 스님이 깜짝 놀라 말했다. "나는 아직 준비가 덜 됐네. 한 이삼 년만 더 저축을 하면 자그마한 배를 한 척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 함께 가세." "아닐세. 그 정도면 계획은 충분히 세웠네." "나는 자네보다 훨씬 먼저 여행 계획을 세우고도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는..
한(漢)나라의 명장 한신(漢信)이 소년이었을 때의 일이다. 그의 집 살림은 매우 가난하여 남의 집에 얹혀 살기가 일쑤였다. 그러나 집주인은 한신을 홀대하여 밥 한끼 제대로 먹여주지 않았다. 한신은 할 수 없이 그 집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 집에서 굶어죽으나 밖에서 굶어죽으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어서 한신에게 구세주 같은 사람이 나타났다. 하루는 한신이 물고기라도 잡아먹을 요량으로 강가에서 손으로 고기를 잡고 있는데, 마침 그곳으로 빨래를 하러 온 여인이 그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런, 젊은 나이에 강가에서 고기나 잡아먹으려 하고 있다니........" 여인은 곧바로 집으로 가서 밥과 반찬을 날라왔다. 그리고 그 후에도 수십일 동안 한신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
한 젊은 여성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삶은 문제투성이라고 불평을 했다. 아버지는 딸을 부엌으로 데리고 가더니 냄비 세 개에 물을 부은 다음 불 위에 올려놓았다.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썰어 넣었고,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 두 개를,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 가루를 약간 넣었다. 몇 분 후 당근을 꺼내 그릇에 담고, 삶은 계란 역시 껍질을 벗겨 그릇에 담고, 커피는 컵에 따랐다. "아빠, 뭘 하시려는 거예요?" "자, 보렴, 처음에 딱딱했던 당근은 흐물흐물해졌어. 반면 깨지기 쉬운 달걀은 더욱 단단해졌단다. 커피는 어떠니? 커피는 물을 더 값진 것으로 바꾸었단다. 지금 네게 닥친 문제는 온전히 너 자신에게 달린 문제란다. 흐물흐물해진 당근처럼 문제 때문에 더 약해질 수도 있고, 삶은 달걀처럼 문제로 말미암아 ..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 한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중이면 사적인 일것이다. 또한 내가 생각해낸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것은 뭔 뜬구름 잡는 소리이고 내가 회의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면 나는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인해 피로해서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체력이 의심스럽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보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수 없는 것이다. 또한 마음은 모든 것은 다스리는 것이고 마음에서 ..
미국의 한 대기업 CEO가 지하도를 건너다가 길거리에서 연필을 팔고 있는 걸인을 보게되었습니다. 다른 행인처럼 그 CEO도 1달러만 주고 연필을 받지 않고 그냥 지하도를 건너갔습니다. 지하도를 얼마 지나지 않아 CEO는 갑자기 걸음을 멈춰서서 왔던길을 돌아 걸인에게 다가갔습니다. "방금 제가 1달러를 드렸는데 연필을 못받았군요. 연필을 주셔야지요." 걸인은 처음엔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냥 1달러를 주고 지저분한 연필을 갖고가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자 연필들 좀 봅시다. 이 연필 한자루가 좋겠군요. 사장님" 그러자 거지는 또 다시 이상한 표정으로 CEO를 쳐다보았습니다. "이제 당신은 더이상 거지가 아닙니다. 당신도 저와 같은 사업가입니다." 매일 연필을 들고 돈을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었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와 노인까지 합쳐서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키스칸이 되었다 [출처] 징..
팔레스타인에는 2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릴리해이고, 하나는 사해입니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인데 갈릴리해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으며, 강가엔 나무가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바다입니다. 그런데 사해는 더럽고 바다에 염분이 너무 많아 고기도 살 수 없고, 새들도 오지 않고 어떠한 생물도 살지 않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똑같은 요단강 물줄기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갈릴리 바다와 사해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하나는 생명이 숨쉬는 바다가 되고, 다른 하나는 이름 그대로 죽음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요단강 때문도 아니고 토양 때문도 아니고 기후때문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에 있었습니다. 갈릴리해는 강물을 받아들이지만 그것을 가두어 두지 ..
1.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할때는 항상 청중들이 빽빽하게 모여서 환호를 지른다. 그 장면을 본 미국의 여류 정치학자가 처칠에게 "총리님은 청중들이 저렇게 많이 모이는 것이 기쁘시겠습니다." "기쁘지요~ 그러나 내가 교수형을 당한 다면 두 배는 더 많은 청중들이 모여들거라는 생각으로 정치를 합니다" 2. 항상 늦잠을 잔다는 처칠에게 노동당 후보가 선거시에... "저런 늦잠꾸러기에게 나라를 맡길 겁니까 ?" 라고 하자, "저는 새벽4시에 못 일어납니다." 예쁜 마누라와 살다보니 늦잠을 잡니다. 저도 못생긴 마누라와 결혼했다면 4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회 출석이 있는 날에 늘 지각을 하는 처칠에게 야당의원들이 질책을 하자... "예쁜 마누라와 같은 침대에서 자 보십시요. 담부터는 의회출석 전날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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