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팅이라는 사람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이런 멋진 말을 했답니다. '사람은 40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 2초도 살 수 없다. 희망 없이는…….' 그렇답니다. 똑 같은 상황, 똑같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의 인생과 절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의 인생 사이에는 도무지 메울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차이가 있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두 손일 때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말. 세상에서 두 글자로 된 말 중에서 가장 좋은 말.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는 자신의 작품에서 지옥의 입구..
설득이란? 상대에게 설명하여 이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끈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협상전문가인 뉴욕주립대학교의 딘 프리스트 교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로마제국은 기독교인의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콜로세움에 가두고 사자로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최후까지 찬송을 부르며 굴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설득의 자세가 아닙니다." 외국의 한 단열재 시공업체가 간단한 공사로 에너지 효율을 몇 배나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집집마다 찾아다녔습니다. 획기적인 기술이었지만 찾아간 가정의 15% 정도만이 공사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공업체는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았는데, 이후 농구공을 들고다니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벨 연구소'의 품질관리책임자 에드워드 데밍에게 한 미국의 문류서비스 회사가 컨설팅을 의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배송물건을 너무 대충 확인하고 배달하는데, 이로 인해 큰 손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 회사는 전체 직원의 56%가 컨테이너에 실려 온 물품을 대충 분뉴하는 잘못된 배송으로 인해 매년 5억원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금전적인 손실을 떠나 물류회사 차원에서는 배송오류라는 치명적인 실수로 소비자와의 신뢰가 깨지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고 합니다. 복집해 보이는 문제였지만 에드워드는 회사담당자에게 단 한마디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오늘부터 배송기사들을 '물품분류 전문가'라고 부르세요!" 그런데 이 어이없는 해결책이 정말로 효..
자강불식이란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느 분야의 어떤 일을 하든 자강불식의 정신이 있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이와 상통하는 중용의 좋은 글이 있어서 적습니다. 배우지 않을지언정 배운다면 능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묻지 않을지언정 묻는다면 알지 못하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생각하지 않을지언정 생각한다면 깨닫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분별하지 않을지언정 분별한다면 명확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행하지 않을지언정 행한다면 도탑지 못하고서는 그만두지 말라. 다른 사람이 한 번에 할 수 있거든 나는 백 번 하며 다른 사람이 열 번에 할 수 있거든 나는 천 번 해야 하니, 만약 이렇게 나아갈 수 있다면 우둔한..
여러 해 전 독일에서 목회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 한국을 방문할 때면 자주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독일교회는 성령이 떠났다면서요?"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의 교회들이 왜 비어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대답을 하곤 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예배가 생활화되어 있지만, 독일교회는 생활이 예배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눈여겨보면 그들의 삶 속에 신앙이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교우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느 해인가 독일에서도 기상이변으로 채소가 귀할 때였습니다. 마트의 채소 코너에서 어느 할머니가 무를 사는데 한참동안 살피더니 유난히 작은 걸 하나 고르더랍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같은 가격에 팔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세렌디피티의 법칙은 '세렌디프의 세 왕자'란 우화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화 속 완자들은 전설의 보물을 찾아 떠났지만 찾지 못하였는데, 계속되는 우연으로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힌트를 얻은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이 '운 좋은 발견의 법칙'이란 뜻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무용품으로 많이 사용하는 '포스트잇'의 발명을 아시나요? 스펜서 실버란 연구원이 강력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접착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록, 실패한 연구였지만 교회 찬양대에 꽂아 둔 책갈피가 자꾸 떨어져 불편을 겪었던 한 동료가 이것으로 책갈피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3M은 이 접착제로 포스트잇을 만들었고, 이로 인해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로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을 탄 후에도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인 교수님은 어째서 아직도 공부를 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큰 원을 하나를 그린 뒤 말했습니다. "이 안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있고, 원 밖에 아직 모르는 것들이라네. 남들보다 원이 조금 크다고 원 밖의 것들을 모른척 해서야 되겠나?"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당하기 1주일 전 가수가 부르는 '시테코러스'라는 그리스 가곡을 듣고 자기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1주일 뒤에 세상을 떠날 사람이 고작 노래를 배워서 뭘하냐는 간수의 말에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살 날이 50년 남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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