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1세, 경력은 트럭 운전수, 학력은 대학교 중퇴, 학창 시절 왕따 사람들은 그를 ‘찌질이 인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적혀있지 않은 그의 또 다른 모습... 영화광,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예술적 감각 이력서에는 적을 수 없는 그의 잠재력, 그런 그가 가지고 있던 꿈, 영화 감독, 온갖 잡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시나리오를 쓰던 그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작은 영화 제작소에 취직한다. 일을 하며 그가 틈틈이 완성한 시나리오가 팔린 가격은 단돈 1달러, 그리고 그가 요구한 단 하나의 조건 “내가 이 영화의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오” 그렇게 만들어진 저 예산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터미네이터 감독이 도대체 누구야?’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
얼마 전에 우리 교회 성도 한 사람이 시장에서 친구와 나눈 대화를 내게 들려주었다. 그 성도의 친구가 먼저 말을 건넸다. "자네 꽤 오랫동안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지?" "물론이야. 25년째 듣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자네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해!” 그리고 그 대목에서 내가 그 성도에게 물었다. "그 친구가 당신을 가리켜 '자네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야!” 라고 말하지 않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해!’라고 말했다는 거죠?” 그 성도가 대답했다. "네. 그 친구는 제가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 당신이 복음의 메시지를 25년 동안이나 들었다면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어야 함이 마땅하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제껏 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면, 당..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미국 빈민가의 작은 식료품점에서 일을 하던 흑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해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는 것이라고 수시로 말했지만 동료들은 하나같이 "당신은 외모 때문에 결코 꿈을 이룰 수 없을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훗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랜드 올 오프리라는 페이지 회사의 실력 있는 스카우터인 짐 데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온 한 청년의 노래를 듣고 "쓸데없는데 시간을 비하지 말고 하던 트럭 운전이나 계속 하는 게 좋겠소" 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이 청년은 '록큰롤의 왕'이라고 불리며 미국 뿐 미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엘비스 프레슬리' 였다고 합니다. 출시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배리 커닝엄은 처음 해리포터를 읽은 뒤 ..
이집트 동부는 암석 사막으로 나일강과 홍해 사이에 있는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하다 길을 잃은 어느 상인이 있었습니다. 타고 다니던 낙타도 주고 가진 식량과 물도 다 열어진 상태에서 상인은 이틀이나 정처 없이 걸었습니다. 마지막 힘이 다 빠져나가 쓰러지기 작전 저 멀리 작은 오아시스가 보였습니다. 상인은 재빨리 달려가 허겁지겁 물을 마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니 근처에 천막을 쳤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머물었다면 혹시 실수로 열어진 음식이 있을 지도 모르다는 생각에 주변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사막의 불볕 더위 속에서 모래 속을 뒤지며 음식을 찾던 그의 눈에 두둑한 주머니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불룩한 주머니를 보고 마른 떡이라도 있을까 싶어 급하게 주머니를 헤집었는데, 상인의 ..
배우 알 파치노는 1971년 출연한 영화 '백색공포' 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두 번째 작품에서 명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명화 '대부'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습니다 . 대부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스카페이스', '뜨거운 오후' 등의 히트작이 연달아 터지며 세계적인 배우가 된 알 파치노는 '혁명'이란 영화에 출연했는데, 1980년대에 3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들였지만 수익은 고작 4천만 원도 되지 않았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알 파치노는 자신감을 상실해 이후 한동안 영화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길고 긴 터널 끝에서 다시 자신감을 회복한 알 파치노는 복귀한 뒤 '여인의 향기', '도니 브레스코' 와 같은 명작들에 출연했고, 전성기라고 평가받던 시절에도 받지 못했던..
그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그가 공방에서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고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는 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 화가의 이름은 ‘르누아르’입니다. 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때문에 붓을 들 수 없을 정도였지만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이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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