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의양식

말 없는 침묵

터프가이원 2019. 10. 12. 21:13
반응형

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 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준다고 합니다.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남자의 이력서  (0) 2019.10.14
삶을 개혁하라!  (0) 2019.10.14
역전의 주인공  (0) 2019.10.11
사막의 진주  (0) 2019.10.11
승리가 아닌 인내  (0) 2019.10.10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