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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처칠의 해학과 위트

터프가이원 2019. 5.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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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중 앞에서 연설을 할때는 항상 청중들이 빽빽하게 모여서 환호를 지른다.

그 장면을 본 미국의 여류 정치학자가 처칠에게 "총리님은 청중들이 저렇게 많이 모이는 것이 기쁘시겠습니다." 

"기쁘지요~ 그러나 내가 교수형을 당한 다면 두 배는 더 많은 청중들이 모여들거라는 생각으로 정치를 합니다"

 

2. 항상 늦잠을 잔다는 처칠에게 노동당 후보가 선거시에... "저런 늦잠꾸러기에게 나라를 맡길 겁니까 ?"

라고 하자, "저는 새벽4시에 못 일어납니다." 예쁜 마누라와 살다보니 늦잠을 잡니다. 

도 못생긴 마누라와 결혼했다면 4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회 출석이 있는 날에 늘 지각을 하는 처칠에게 야당의원들이 질책을 하자...

"예쁜 마누라와 같은 침대에서 자 보십시요. 담부터는 의회출석 전날은 각방을 쓰겠습니다."


4. 처칠은 칠칠맞아서 잘 넘어졌다고 한다. 연설을 하려고 연단에 올라가다가 넘어지자

청중들이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다. 처칠은 곧바로 연단에서 

"여러분이 그렇게 좋아 하신다면 또 한번 넘어져 드리겠습니다."


5. 쳐칠이 80세가 넘어서 은퇴를 한 후 한 여자가 젊었을 때의 쳐칠의 유머를 상기하며 

"처칠! 바지 단추가 풀어졌습니다."
"네~ 부인, 안심 하십시요. 죽은 새는 새장이 열렸어도 도망가지 못합니다."


6. 처칠이 "대기업 국유화" 를 주장하던 노동당과 싸우고 있던 때였다. 어느 날 처칠이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다.

그런데 그곳에는 라이벌인 노동당 당수 '애틀리' 가 볼일을 보고 있었고, 빈자리는 그의 옆 자리 뿐이었다.

하지만 처칠은 그곳에서 볼일을 보지 않고 기다렸다가 다른 자리가 나자 비로소 볼일을 보았다. 

이상하게 여긴 '애틀리'가 물었다.

" 내 옆자리가 비었는데 왜 거긴 안 쓰는거요? 나에게 불쾌한 감정이라도 있습니까? " 처칠이 대답했다.

"천만에요. 단지 겁이 나서 그럽니다. 당신들은 큰 것만 보면 국유화를 하려 드는데, 

내것이 국유화되면 큰 일이지 않소?"
'애틀리'는 폭소를 터뜨렸고, 이후 노동당은 국유화 주장을 철회했다.


7. 처칠이 총리가 되고 첫 연설을 하고 난 1940년 어느 날, 연설을 마친 처칠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만세를 하는 것처럼 손을 벽에 붙이고 볼일을 보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여긴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처칠이 말하길 "글쎄~ 의사가 무거운 물건은 들지 말라고 해서 말이오." 


8. 처칠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 가 있던 때였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그와 대화를 하기 위해 그가 묵던

호텔방으로 들어갔다. 처칠은 알몸으로 허리에 수건만을 두른 채였다.

그런데 루즈벨트가 들어올 때 그만 그 수건이 풀려 스르르 내려가 버렸다. 루즈벨트는 매우 난감해 하며 

"이거 미안하게 됐소." 라고 말했다. 그런데 처칠은 루즈벨트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웃으며 말했다.

"보시다시피 우리 대영제국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에게 숨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소이다." 라고 말했다.

 

출처 : 인터넷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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