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종합잡지 'Saturday Evening Post'는 경제 위기였던 1940년대에 '희망을 주는 잡지'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다른 신문과 다르게 경제공황으로 고통당하는 20여 명의 독자 원고를 가감 없이 보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를 본 미국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실패담을 읽으며 성공의 돌파구를 찾기도 하고 서로 돕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와 여러 국제 사회의 이슈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회피하거나 감추는 것이 아닌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위기를 겪고 계시는가요? 내가 느끼는 위기 속에서 희망을 생각해보세요. 황폐하고 생명력을 찾아보기 힘든 겨울, 꽁꽁 언 땅 아래에서 봄을 기다리며 싹트길 기..
한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여객선은 곧 난파됐고 항로를 잃고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승객들 모두 목숨은 건졌으나 고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난 여객선으로는 다시 운항할 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배 안에 충분한 식량과 씨앗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미래를 위해 땅에 씨앗을 심어두기로 했습니다.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하자 땅속에는 오래된 나무 상자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안에는 황금과 보석으로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아마도 해적들이 숨겨 놓은 보물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황금 상자를 보자 더는 씨앗을 심는 일은 모두 잊고, 상자를 찾기 위해 열중했습니다. 어느덧 여객선은 황금 상자로 가득 차게 되었지만, ..
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구를 먼저 탓했나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저 내 마음에 '미움'만 쌓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만 더 힘들어지게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 말로 시작한다면 작지만 따뜻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027호
어느 나라의 왕이 신하들의 정직성을 확인하고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왕은 삶은 씨앗을 준비한 뒤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아름다운 꽃의 씨앗이네. 한 달 동안 각자 최선을 다해 꽃을 피워서 화분에 담아오게." 신하들은 모두 정성 들여 씨앗을 심고 가꾸었지만 삶은 씨앗이었기에 아무리 좋은 비료를 주고 정성을 다해도 싹이 날 리가 없었습니다. 어느덧 왕이 말한 한 달의 기한이 모두 지나자 궁전으로 신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 손에는 모두 아름다운 꽃이 자란 화분이 들려있었는데 씨앗이 자라지 않자 다른 꽃을 옮겨 심어 가져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아무것도 자라지 않은 빈 화분을 들고 온 신하가 있어서 왕은 그 신하에게 물었습니다. "..
한 아버지와 아들이 무엇인가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사과나무에 달린 탐스러운 사과였습니다. 이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저 사과를 하나 따서 반으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과를 하나 따 반으로 쪼갰는데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아들아, 무엇이 보이느냐?" "네, 씨가 보입니다." "그럼 그 씨도 다시 쪼개 보려무나" 아들은 작은 씨를 칼로 쪼개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어리둥절해하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작은 씨에서 저 큰 사과나무가 자라난 것이란다." 우리는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많습니다. ..
한 부유한 노부인이 저명한 심리학자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고민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삶에 아무 불편이 없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요리사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든 집안일은 가정부와 집사가 해결해 주며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운전기사가 있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좋아하는 꽃을 가꾸며 여유 있게 살 수 있습니다." 노부인의 말을 들은 심리학자가 부드럽게 질문했습니다. "그렇게 평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고 계시는데 부인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노부인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었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항상 마음이 공허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면 부인이 가장 아끼는 아름다운 꽃들을 아무도 모르게 마을 사람들에게 ..
중국의 1% 부자는 모든 가정용품을 일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물도 일제 생수를 공수로 배달하여 마신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제는 짝퉁이 많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농부가 봄에 종자를 사서 뿌렸는데 싹이 나지 않았는데, 씨앗들이 모두 가짜였기 때문입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친 이 농부가 너무 속이 상해서 자살하려고 농약을 마셨는데 죽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농약도 가짜였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짝퉁 천지라고 하지만 중국만이 아니라 세상에는 짝퉁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여기가 천국이다, 지상낙원이다, 하나님의 나라다"라고 하는 짝퉁이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어느 것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짝퉁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미국의 국회의원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카이로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곳곳의 이집트 유물을 살펴보던 그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3천년이 지난 곡식자루에 들어있는 콩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겉은 돌과 같이 딱딱하고 쭈글쭈글해 말라 비틀어진 콩을 본 윌리엄은 호기심이 생겨 푼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정원에 콩을 심고 열심히 물과 거름을 줬습니다. 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싹이 났고, 급기야 열매를 맺었습니다. 나중에 미국의 국무총리까지 오르며 '위대한 보통사람' 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을 위한 정치를 했던 제닝스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는데, 마음을 닫은 사람을 볼 때마다 오래전 카이로에서 구입한 완두콩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 3천 년 동안 죽어있던 콩알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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