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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내 탓이오

터프가이원 2022. 2. 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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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에서야 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우리는 누구를 먼저 탓했나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그저 내 마음에 '미움'만 쌓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만 더 힘들어지게 할 뿐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

말로 시작한다면 작지만 따뜻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0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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