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의양식

이타적 인간

터프가이원 2022. 2. 15. 13:02
반응형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설명하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천국과 지옥은 둘 다 푸짐한 상으로 가득 찬 잔치와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두 곳의 모든 사람들은 팔에 막대기가 묶여 있어서 팔을 굽힐 수 없다고 합니다.

같은 상황인데 천국의 사람들은 얼굴에 윤기가 도는데 지옥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핏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넘치는 음식을 앞에 두고 천국 사람들은

서로 대접하기를 힘쓰지만 지옥 사람들은 자신들만 먹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팔을 굽힐 수 없어서 자신의 입으로는 음식을 넣을 수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마음껏

대접할 수 있기 때문에 천국에선 서로가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이기적인 지옥과 이타적인 천국은 같은 조건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것 챙기기에만 급급합니다.

그럼에도 가진 것이 별로 없는데도 남을 도우려는 사람이 있음을 보며 희망을 얻습니다.

출처 : 겨자씨(국민일보)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칼럼 중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달러가 맺어준 인연  (0) 2022.02.18
약점보다 강점을  (0) 2022.02.18
내 탓이오  (0) 2022.02.15
보이지 않는 손길들  (0) 2022.02.14
의미있는 시간  (0) 2022.02.11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