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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모든 일상이 헝클어졌습니다.
다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렵습니다.
병문안도 쉽게 할 수 없고, 장기요양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의 얼굴 뵙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문자나 전화로 종종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일 정도입니다.
염려와 걱정으로 현장 예배에 나오지 못한 교우들에게 종종 연락을 해보면 의외의 답변이 돌아옵니다.
"목사님! 아무개 장로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모 권사님이 매주 주보를 가져다 주셔서
교회 소식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세계가 닫혀 있고, 교류가 단절되는 것 같아도 보이지 않는 손길들에 의해 이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어쩌면 두꺼운 얼음장 밑으로 냇물이 소리없이 홀러내려 봄을
재촉하듯 팬데믹의 두터운 방역의 틈새로 오고가는 사랑의 손길이 새 날을 가져 오리라 믿습니다.
출처 : 최경식 목사(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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