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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종합잡지 'Saturday Evening Post'는 경제 위기였던 1940년대에
'희망을 주는 잡지'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다른 신문과 다르게 경제공황으로 고통당하는 20여 명의 독자 원고를
가감 없이 보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를 본 미국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실패담을 읽으며 성공의 돌파구를 찾기도 하고
서로 돕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와 여러 국제 사회의 이슈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회피하거나 감추는 것이 아닌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위기를 겪고 계시는가요? 내가 느끼는 위기 속에서 희망을 생각해보세요.
황폐하고 생명력을 찾아보기 힘든 겨울, 꽁꽁 언 땅 아래에서 봄을 기다리며
싹트길 기다리는 씨앗들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출처 : 따뜻한 편지 제21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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