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변호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질문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묻지 않으면 좋은 답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작가 도르시 리즈가 말한 질문의 7가지 힘 입니다. 1. 질문은 답을 만든다. - 알고 싶은 것을 묻는 건 가장 쉽게 답을 알 수 있는 비결이다. 2. 질문은 생각하게 한다. - 질문은 질문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뇌를 활성화시킨다. 3. 질문은 정보를 준다. - 정통한 사람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면 올바른 정보를 얻는다. 4. 질문은 대화의 주제를 지켜준다. - 원하는 주제의 대화는 질문을 통해 미어진다. 5.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6. 질문은 경청하게 한다...
1.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5.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을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을 가라. 6.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7. 사회적 존경을 바랄 수 없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9. 부모나 아내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10.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출처] 리더쉽(leadership)과 팔로워쉽(followership), 그리고 펠로우쉽(fellowsh..
대부분의 아이가 검정 고무신을 신고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교실 안에서 한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는데 그 아이는 집이 너무도 가난했습니다. 하지만 따돌림의 원인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의 주변에 가면 항상 시큼하고 이상한 냄새가 났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냄새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아이는 혼자서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고 간혹 웃다가도 화를 낼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 주변에는 점점 친구들이 멀어져 갔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에게 선생님이 국어 시간에 책 읽기를 시켰습니다. 아이는 몇 줄 못 읽고 자리에 털썩 앉아버립니다. 아이를 걱정하며 가까이 와본 선생님은 아이가 술에 취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벌써 술을 먹으면 어떻게 하느냐!"..
폭풍우가 다가와 험한 파도가 치는 영국의 한 부두에 한 청년이 어부를 찾아왔습니다. "저를 배에 태워 저 폭풍 속으로 들어가 주실 수 있겠습니까? 위험한 줄은 알지만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사히 돌아만 온다면 많은 보상을 드리겠습니다." 부탁을 수락한 어부에게 청년은 자신을 돛대에 묶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배 안으로 숨지 않게 절 묶어주십시오." 엄청난 폭풍을 향해 배는 출발했고 몇 번의 위험한 고비가 있었지만 무사히 귀항했습니다. 어부는 청년을 풀어주며 "도대체 이런 위험한 일을 왜 부탁했소?" 라고 물었습니다. "폭풍을 그림에 담고 싶었는데 체험하지 않고는 제대로 그릴 자신이 없었습니다." 청년은 스물한 살 때 왕립 아카데미의 인정을 받으며 영국 최고의 화가로..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방랑자 생활을 하던 공자가 아차 하는 사이에 실수를 저질렀다. 그가 타고 다니던 말이 농부의 밭으로 들어가 농작물을 망쳐 버린 것이다. 이에 화가 난 농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말을 끌고 가버렸다. "공자가 제자들에게 물었다." "누가 가서 말을 되찾아 오겠느냐?" "제가 가서 찾아오겠습니다." 평소에 말주변이 좋다는 제자 자공이 선뜻 나섰다. 그러자 마부도 함께 나서서 말했다. "아닙니다. 이 일은 제가 말을 잘 지키지 못해서 생긴 일이므로 제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자공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공자의 이 말에 자공이 어깨를 으쓱이며, 농부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자공이 아무리 입이 닳도록 빌고 설득해도 농부가 말을 되돌려 주지 않는 것이었다. ..
저희 할머니는 작은 체구이시지만 오래전 할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신 이후로 저희 아버지를 포함해서 삼남매를 키우면서 억척스럽게 생활하셨습니다.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할머니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가는 것이 저에게는 참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참 장을 보다가 가방 안을 뒤져보신 할머니가 지갑이 없다고 놀라시는 게 아닙니까? 아무래도 지갑을 떨어뜨리신 모양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며 지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바닥 여기저기를 살피며 지갑을 찾는 저와 할머니에게 웬 아저씨가 조심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시고, 허름한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몇 걸음 앞에 그 아저씨가 오자 안 좋은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할머니가 잃어버린 지갑..
노자(老子)는 인간수양(人間修養)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가지의 덕목 수유칠덕(水有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천년의 시간이 흐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귀감이 되는 말씀으로 생각되어 적어보았습니다. 1.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謙遜) 2.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智慧) 3. 구정물과 섞이는 포용력(包容力) 4. 어느 그릇에도 맞춰지는 융통성(融通性) 5.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忍耐) 6. 폭포처럼 떨어지는 용기(勇氣) 7. 바다를 만드는 대의(大義)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러하던 어느 해 중국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그녀가 살던 마을에 '백인선교사의 가족들이 우리마을에 살기 때문에 신이 분노하여 가뭄이 계속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 소문은 점점 분노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런 어느 날 밤 마을사람들이 삽, 곡괭이, 쇠스랑 등 농기구를 들고 펄 벅의 집으로 몰려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외국 출장중이라 집에는 어머니와 어린 펄벅밖에 없어서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그럼에도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준비하고 케이크와 과일도 준비했다. 그리고 손님들을 초대한 것처럼 대문과 집안의 모든 방문을 활짝 열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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