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식 결승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택수 선수, 세계랭킹 1위 중국 국가대표 류궈량 선수에게 1, 2세트를 따낸 김택수 선수에게 금메달까지 남은 건 단 한 세트! 하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류궈량 선수가 3세트에는 큰 점수 차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김택수 선수. 이때, 16:12로 앞서가는 류궈량 선수를 상대로 25초 동안 계속된 전설의 랠리가 펼쳐지게 됩니다. 탁구대 멀리에서 매 순간 스매싱을 날리던 류궈량 선수의 공을 무려 31회나 막아낸 김택수 선수는 결국 소중한 1점을 따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 여세를 몰아 완벽하게 흐름을 탄 김택수 선수는 결국, 21:20이라는 골드 매달 포인트 후 류궈량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엄마 보고 많이 놀랐지? 나 때문에 저렇게 되셨어.” 어릴 때 친구 집에 놀러갔었다. 얼떨결에 인사는 드렸지만 밥이 제대로 넘어 가지 않았다. 숟가락만 만지작거리며 먹는 시늉만 했다. 그러자 친구는 낮은 목소리로 이유를 설명했다. 갓난아기 때였다고 했다. 친구가 잠든 사이 어머니는 밖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단다. 집 근처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불구경을 하고 있을 뿐 누구하나 불속으로 뛰어드는 이가 없었다고 했다. 친구의 어머니는 말리는 이들의 손을 뿌리치고 불속으로 뛰어 들어가 아들을 이불로 싸서 불속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친구 어머니의 몸은 숯덩이처럼 타버린 뒤였다. 자식을 살릴 수 있다면 자신의 몸은 망가져도 괜찮다는 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 사랑에 미쳐보라. 무엇을 받을까보..
예로부터 '요즘 젊은이는 안 돼'라고 말하며 젊은 세대를 비판하는 기성세대는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기성세대가 보는 젊은이들은 어떠한가 말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당사자들의 발전 의식이 부족합니다. 독립할 생각도 없고, 항상 무엇인가에 의존하려 하고 소비에만 치중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고치고 발전시킬 의지는 없고 그저 제3자의 시각으로 비판만 할 뿐입니다. 심지어 직업의식도 부족합니다. 설령 회사에 들어가도 자기 자리의 유지와 보전에만 관심이 있고, 발전과 개선을 위한 도전정신은 약합니다. 왜냐하면, 사회적인 일들은 모두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들은 진짜의 나는 다른 곳에 있고, 현실의 나는 그저 가짜로 꾸며낸 모습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진짜 자신은..
해외 한인 특집 방송을 보니, 한인들이 일본 도쿄의 우에노에 들어가서 장인의 나라 일본을 무릎 꿇게 했다고 합니다. 일본인이 “한국 기술자가 없으면 일본 귀금속이 없다”고 감탄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인들이 브라질에 들어가 1960년대에는 보따리 장사를 하다가 지금은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한인들이 완전히 폐허가 된 미국 캐롤톤에 들어가서 번창하는 비즈니스센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 외국인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위험을 무서워할 줄 몰라요.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들은 못 하는 게 없다’고 해요.” 이것은 해외 교포들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금융 위기를 극복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는 보..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훗날 학자로 유명해지기 전까지 상당히 궁핍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은 매우 가난해서 주로 식사를 빵 한 조각과 물 한잔으로 해결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그의 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초라한 식탁을 본 친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정말 빵 한 조각과 물 한 잔으로 식사할 정도로 힘들었다면 우리에게 진작 얘기하지 그랬나."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미소를 띠며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나는 지금 만찬을 즐기는 중이네. 나는 지금 소금, 설탕,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달걀에 물까지 곁들여서 식사하는 중이라네. 게다가 좋은 손님들까지 있으니... 이만하면 훌륭한 만찬 아닌가?"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당한..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멜 로빈스는 나이 마흔에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남편은 사업실패로 큰 빚을 졌고, 하필 그 때 자신도 실직을 당했습니다. 아이도 둘이나 있어 빨리 직장을 구하고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반복되는 구직 실패에 점점 늘어나는 빚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결국 술에 기대면서 아이들을 학교에 제대로 보내지도 못할 정도로 삶이 망가졌습니다. 알람을 맞추고 아무리 노력해도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뜬 그녀의 머리 속에 전날 뉴스에서 봤던 로켓 발사장면이 떠오르며,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5, 4, 3, 2, 1, 발사!' 카운트를 5까지 세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고, 침대에서 일어날 수 ..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온종일 마당에서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자신의 꼬리를 뒤쫓으며 저것만 붙잡으면 뭔가 대단한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습니다. 그러자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늙은 개가 충고했습니다. "너는 행복이 꼬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것은 불행한 공전과 같은 것이다. 네가 마땅히 네 할 바를 좇아가면 꼬리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기 꼬리를 붙잡기 위해 빙글빙글 돌고 있는 강아지에게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의미 없는 무언가만을 좇느라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지 말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의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할 때,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것입니다. 출처 : 따뜻한 ..
옛날 어느 나라의 귀족이 자신의 하인에게 많은 돈을 주며 시장에서 맛이 좋고 값비싼 물고기를 사 오라고 명 하였습니다. 그런데 욕심 많은 하인은 귀족의 돈을 상당 부분 빼돌리고, 맛없는 싸구려 물고기를 몰래 사다가 들키고 말았습니다. 귀족은 자신의 명을 어긴 것도 모자라 자신을 속이고 돈을 빼돌린 하인에게 크게 화가 났지만,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네가 나를 능멸했으니 벌을 내리겠다. 세 가지 벌 중 하나를 선택하라. 첫째, 네가 저 싸구려 물고기를 모두 먹든지, 둘째, 곤장 100대를 맞든지, 세째, 물고기 값을 물어내든지 그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사실 귀족은 잘못한 하인이 물고기 값을 다시 돌려주고 용서를 빌면, 용서해 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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