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중문화계의 스타이자 코미디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번스. 1996년 그의 나이 100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부인 앨런과 함께 라디오와 텔레비전 그리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5세가 되었을 때 아직도 여드름이 있다며 나이 듦을 유쾌하게 맞섰고, 8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영화 'The sunshine boys'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까지 받으며 그에겐 나이는 방해물이 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남을 즐겁게 하는 일을 천직으로 삼았고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었고 인생의 보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한(漢)나라 유방과 초(楚)나라 항우(項羽)가 천하를 걸고 싸울 당시 계포는 항우의 장수로 유방을 힘들게 했다. 항우가 패망하고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자 계포는 천금의 현상금이 걸린 도망자가 되었다. 그런데 계포를 아는 이는 누구도 그를 고발하지 않다. 오히려 유방에게 그를 천거하기까지 했다. 왜 그랬을까? 비록 적의 입장이었고, 패망한 나라의 장수였지만 의로운 일에 힘쓴 그의 인물됨을 알기에 주변에서 아낀 것이다. 결국 한나라에서 벼슬을 얻었다. 한편 여태후가 집권하고 있을 때 흉노(匈奴)의 선우(單于)가 여태후를 깔보는 투의 편지를 보내왔다. 상장(上將) 번쾌(樊噲)가 자신에게 10만 병력을 주면 흉노족을 소탕하고 오겠다고 큰소리쳤다. 당시 번쾌는 여태후의 총애를 받고 있던 터라 신하들이 그의 말에..
프랑스 파리의 한 번화가에 몸이 불편한 척하는 거지가 있었습니다. 매일 거지에게 적선을 하던 한 신사가 다른 지역에서 멀쩡히 걸어다니는 거지의 모습을 보고는 다음날 크게 화를 냈습니다. "당신은 지금 남을 속이고 있습니다. 사지가 멀쩡한데 왜 일할 생각을 안합니까? 나도 파산해서 노숙자가 된 적이 있었지만 폐지라도 주워가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일을 시작해 지금은 제지공장의 사장이 됐습니다. 당신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란 법이 있습니까?" 듣기만 하던 거지는 다음날부터 보이지 않았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신사가 일하는 공장에 한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아르노씨? 10년 전 광장에서 구걸하던 거지를 기억하십니까? 당신의 충고 덕분에 저는 50명의 직원이 일하는 ..
선원들에게 괴혈병은 오랫동안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배가 난파되어 죽는 사람보다 괴혈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았고, 과거에는 괴혈병을 전염병으로 생각하고 병에 걸린 사람을 격리시켰다. 18세기 중엽 영국 해군 함정에서 한 수병이 다리가 퉁퉁 부어 걸을 수 없게 되자, 선장은 전염을 막기 위해 그를 대서양의 어느 섬에 내려놓았고, 수병은 섬에서 풀을 씹으며 연명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며칠 뒤 기력을 회복했다. 이 수병 이야기에 관심을 둔 사람이 있었다. 스코틀랜드 군의관인 제임스 린드 박사. 그는 영국 해군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매년 수천 명의 수병이 괴혈병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린드 박사는 사람들의 보통 식사에 포함되지 않은 어떤 것이 그 풀 속에 있는지, 괴혈병과 음식 사이에 어떤..
◇ 록펠러의 투자 2차 세계대전의 포연이 전세계에 가득할 무렵 미국 영국 프랑스등을 주축으로 한 전승국은 여러차례 협의 끝에 뉴욕에 UN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유엔기구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토지를 사야할 자금이 없었고, 각국의 재정은 전쟁이 휩쓸고 간 터라 각출할 재정도 거의 없는 지경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록펠러가는 자그마치 87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거액을 유엔 건립을 위해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그와 동시에 록펠러가는 유엔 건립부지 주위의 땅을 전부 사들였다. 세간에서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을 봤나? 이런 식으로 라면 록펠러 가문의 명성도 10년을 넘지 못하겠어"라고 비난했다. 이렇게 어이없는 비웃음을 샀는데... 국제기구 빌딩이 완공된 후 근처 땅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치..
"나는 밥을 먹어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잤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조선의 독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일본의 실력을 모르는가?" "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진 나라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나는 일본이 무력만한 도덕력을 겸하여 갖기를 원한다." "그건 무슨 뜻인가?" "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이웃인 우리나라를 유린하는 것은 결코 일본에게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이다. 2천만에게 원한을 품게하는 것보다 우정을 가진 2천만을 이웃으로 두는 것이 일본에게 득이 될 것이다. 내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동양의..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에 딸 셋을 데리고 미국에 이민을 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 건물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면에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앉아 통곡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했다.”는..
1. 확고한 자기 견해를 가지되 이것이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2. 직원들을 멍청이로 다루지 않는다. 3. 직원들의 말을 열심히 경청한다. 4. 직원들의 생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질문을 많이 한다. 5.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들의 도움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용한다. 6. '모르겠다'는 말을 주저 없이 한다. 7. 실패한 부하를 용서하고, 그 실패에서 교훈을 배우며, 그 교훈을 모든 이에게 알려준다. 8. 자신이 옳은 것처럼 논쟁하고, 자신이 틀린 것처럼 경청한다. 9. 논쟁에서 졌다고 앙심을 품지 않는다. 10. 자신의 약점과 결점을 알고, 당신의 약점을 바로잡고 채워주는 직원들과 함께 일한다. 11.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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