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야 한다."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주변은 시속 120㎞, 140㎞로 빠르게 가는 것 같은데, 제 속도를 스스로 가늠은 못 하겠다. 그런데 나름 시속 80㎞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10년의 무명시절을 버틴 데뷔 28년 차 방송인 국민 MC 유재석의 '말'입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배려심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는 그 내면의 신념이 잘 드러나는 말인데요. 누군가의 '말'은 곧 그 사람의 '문장'이기도 하지요. 특별한 단어나 화려한 수식어구를 쓰진 않았지만 그의 문..
유성영화가 한창 인기를 끌 당시 뉴욕의 모든 극장에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을 한 이 영화는 심지어 시대에 뒤처진 무성 영화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이 감독 및 주연을 한 ‘모던 타임즈’는 한창 산업화가 진행되던 당시 인간성이 상실된 인간은 기계나 다름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주었습니다. 국내의 결혼정보업체들이 남자와 여자를 평가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남자 : 학벌 30%, 직업 25%, 집안배경 20%, 재산 20%, 외모 5% - 여자 : 외모 40%, 집안배경 20 % , 직업 20%, 학벌 10%, 재산 10% 그러나 사람을 과연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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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장과 수목장림의 차이 가. 자연장 :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단지, 화초 및 나무’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를 지내는 친환경적인 장례방법 ※ 인공적으로 주변환경을 조성하는 경우가 많음 나. 수목장림 :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숲을 활용하여 장사를 지내는 방법 2. 수목장림의 종류 및 조성절차 3. 인허가 절차 및 안치방법 가. 법인 등 자연장지 조성허가 신청서 접수 ※ 시청, 군청, 구청(처리기간 30일) 나.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 다. 관련기관 의견 조회 라. 조성허가 이행사항 통지 및 이행 여부 확인 마. 자연장지 조성허가대장 및 허가증 작성 및 발급 4. 인허가 신청관련 필요서류(법인의 경우) 가. 법인의 정관, 재산목록 및 임원명부 나. 사용할 자연장지의 토지가 법인..
나우루 공화국은 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섬입니다. 바티칸 시국(0.44km²)과 모나코(2km²)에 이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이며, 21㎢ 연안을 따라 도로를 일주하는데 30분이면 족합니다. 식민지 개척 시절 독일과 호주의 지배를 받다가,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일본에 잠시 점령되기도 했습니다. 나우루인은 약 3000년 전 섬에 정착한 이후, 주로 양식업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나우루 공화국을 이루고 있는 섬은 철새들의 배설물과 바닷물이 오랜 시간 화학적 결합으로 변형된 인산염으로 변해 있었고, 인산염은 화학비료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처음 나우루에서 인산염을 발견한 것은 서구 열강입니다. 이들은 관리해 준다는 명목으로 인산염을 캐어 갔고, 나우루에서 받은 대가는..
미국의 국회의원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카이로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곳곳의 이집트 유물을 살펴보던 그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3천년이 지난 곡식자루에 들어있는 콩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겉은 돌과 같이 딱딱하고 쭈글쭈글해 말라 비틀어진 콩을 본 윌리엄은 호기심이 생겨 푼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정원에 콩을 심고 열심히 물과 거름을 줬습니다. 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싹이 났고, 급기야 열매를 맺었습니다. 나중에 미국의 국무총리까지 오르며 '위대한 보통사람' 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을 위한 정치를 했던 제닝스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는데, 마음을 닫은 사람을 볼 때마다 오래전 카이로에서 구입한 완두콩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 3천 년 동안 죽어있던 콩알 하나도 ..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경범죄처벌법위반 [대법원 2018. 11. 15., 선고, 2018도14610, 판결] 【판시사항】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 제1항 제3호, 제44조의7 제1항 제3호에서 처벌하는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언을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하는 행위’에 해당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 및 ‘도달하게 한다’는 것의 의미 /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상대방이 별다른 제한 없이 문자메시지를 바로 접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른 경우, 상대방이 실제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였는지와 상관없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언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다’는 구성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적극) 【판..
사진작가이자 제주 가파도의 해녀인 유용예 작가는 예전에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IT업계 직장인, 디자이너, 초고속 승진, 높은 연봉과 안락한 삶을 가진 그녀가 그저 지쳤을 때 찾아간 제주도에서 만난 해녀와 몇 마디 말을 나눴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작정 제주도 서남쪽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거리인 가파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해녀들의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첫 1년 동안은 차마 렌즈를 들이대지 못했습니다. 그저 바라보고 따라다니며 해녀들의 삶 속으로 조금씩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1년이 지나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산소통을 메고 해녀들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온갖 장비를 갖춘 그녀는, 고작 오리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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