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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화가 한창 인기를 끌 당시 뉴욕의 모든 극장에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을 한 이 영화는 심지어 시대에 뒤처진 무성 영화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이 감독 및 주연을 한 ‘모던 타임즈’는 한창 산업화가 진행되던 당시 인간성이 상실된 인간은
기계나 다름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주었습니다.
국내의 결혼정보업체들이 남자와 여자를 평가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남자 : 학벌 30%, 직업 25%, 집안배경 20%, 재산 20%, 외모 5%
- 여자 : 외모 40%, 집안배경 20 % , 직업 20%, 학벌 10%, 재산 10%
그러나 사람을 과연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것이 맞을까요?
학벌이 좋고, 돈이 많고, 외모가 출중하면 훌륭한 인간일까요?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자본주의를 공부하며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자본주의의 성장으로 직업이 전문화되고 발달할수록 인간의 영혼은 파괴될 것이다.”
사람의 가치는 돈과 나이, 학벌과 외모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신이 인간을 그렇게 창조하지 않았고, 그렇게 평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부품으로 생각하고 평가하는 세상의 가치를 따르지 말고 신의 소중한 창조물로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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