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세 가지 법칙 중,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있습니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적용하면 다른 물체도 똑같은 힘으로 반응하는 법칙입니다. 이 뉴턴의 법칙은 일상과 행동에도 적용이 되는데 책상을 힘차게 치면 큰 소리가 나고 작게 치면 작은 소리가 나는 것이 그 원리입니다. 신기하게도 이는 삶 속에서도 적용됩니다. 내가 선하게 하면 선한 것이, 악하게 하면 악한 것이 옵니다. 내가 부드럽게 하면 부드러운 것이 오고, 아름답게 생각하면 아름다운 반응이 오는 것입니다. 길 가다 노인의 짐을 나눠 들어주거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 간혹 내가 한 행동의 반작용이 당장 반응하거나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느새 반작용은 눈..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얼굴, 다른 생각, 다른 환경,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부부도 많이 다르고, 어떤 부부가 서로 너무 달라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세상에 서로 달라서 못 산다면 함께 살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닌데 사람들은 나와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다름은 불편함과 어색함이 아니라 축복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명품은 똑같은 제품이 거의 없는데, 똑같으면 가치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명품을 넘어서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현재 지구상에 60억명 넘는 인구가 살지만 지문이 똑같은 사람, 얼굴이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서로 다른 색깔이..
어느 한 나라의 왕이 하루는 현인들을 모아놓고 백성들이 잘 살 수 있는 성공의 비결과 교훈이 될 만한 글을 지어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학자들은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하며 잘 살 수 있는 성공의 비결을 총 12권의 책으로 만들어 왕에게 전달했지만, 왕은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먹고 살아가는 데 바쁜 백성들이 이 많은 책을 언제 다 읽어보겠는가?" 그리곤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줄여오라고 다시 명령했고 며칠 뒤 학자들은 12권의 책을 단 1권으로 줄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고도 왕은 너무 길다며 손사래 치자 결국 학자들은 종이 한 장에 중요한 문장만을 넣어서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왕은 또 고개를 옆으로 저으며 한 장도 길다며 못마땅해했고 결국 한 지혜로운 현인이 단 하나의 문장으..
어린 시절 볼록렌즈로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워 본 경험이 있습니다. 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 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져 빛을 모으지 못합니다. 태산은 작은 돌멩이들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고, 우리가 한 곳에 몰입하면 그곳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몰입합니다. 투수가 정확한 컨트롤로 공을 던질 수 있는 것은 공 하나에 자신의 모두를 쏟기 때문입니다. 한 곳에 자신의 전부를 쏟을 때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인생발전소의 핵심원료는 몰입이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또한 몰입입니다. 매일 시작만 하고 결과가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자신의 일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프랑스의 문학의 거장이며 사실주의의 걸작으로 불리는 '보봐리 부인'의 작가인 플로베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의 문학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가르침을 주지 않자 젊은 제자는 스승에게 불만을 말하자 플로베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 혹시 우리 집 계단이 몇 개인지는 알고 있는가?" 뜬금없는 질문에 청년은 우물쭈물했습니다. 그러자 플로베르는 다시 말했습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 그것이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다네."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젊은 제자는 크게 깨닫고 정진하여 스승의 가르침대로 글쓰기를 공부하며 사물에 대해 관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로 '여자의 일생', '벨 아미'를 쓴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나이 든 사람끼리 하는 농담이 있다고 하는데, ‘기성세대 3대 바보’가 누군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예순 살이 넘어서 집을 늘려 이사 가는 사람이고, 둘째는 장가든 자식과 함께 살면서 손자 봐주는 사람이며, 셋째는 자식한테 미리 재산 다 물려주고 용돈 타 쓰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마 그들은 여전히 자식을 향한 기대를 품고 있기에 바보일 것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부모의 자식 자랑은 유별난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신장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신장 기증은 대부분 가족 간에나 가능한데, 그중 어머니가 아들에게 주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어느 어머니는 의사에게 “내 신장을 두 개 모두 떼어보고, 둘 중에서 좋은 것으로 아들에게 주십시오” 라고 간청했다고 합니다. 의사..
어느 마을에 호기심이 가득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홀로 산에 올랐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옷 입은 산을 보자 기분이 좋아진 아이는 앞산을 향해 "야!"하고 소리 질렀더니 앞산에서 역시 "야!"하고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앞산의 누군가 화답했구나 싶어 "너는 누구니?"라고 물었지만 역시나 대답 대신 아이의 물음과 같은 소리만 들려왔습니다. 누군가가 대답을 하지 않고 자기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난 아이는 이번엔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 이놈아!" 그러나 역시 그대로 돌아왔고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아이는 한참 동안 앞산을 향해 화를 내고는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들의 사정을 다 듣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한 유명한 철학과 교수에게 제자가 질문했습니다. "교수님, 독 안에 든 쥐라는 말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사람이 일부러 가두지 않는 이상 쥐가 어떻게 멀쩡한 독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교수가 대답했습니다. "잘 생각해 보게. 독 안에는 보통 쌀을 담아두지 않는가? 쥐가 처음에 발견한 독은 쌀이 가득 차 있는 독이었을 것이야. 수북히 쌓여 있는 쌀을 본 쥐는 너무 행복했겠지. 그래서 쌀독에 파묻혀 몇날이고 쌀을 먹었을거야. 그렇게 쌀을 다 먹어치우고는 캄캄한 독 안에 갇히게 된 걸세. 그 많던 쌀은 다 없어지고 이제 캄캄한 독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 그렇다면 쌀을 조금만 먹고 만족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네. 쥐도, 사람도 결국 독 안에 들어 있는 쌀에는 눈길도 주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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