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자가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고 힘들었던 그에게 친구들은 항상 도움을 주었고, 먹을 것이 생기면 늘 나눠주곤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고, 성인이 된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시절 살다 떠나온 고향 생각이 간절했던 부자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기쁜 마음으로 초대에 응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부자에게 고마움의 의미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한 손에 술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미안들 하네, 내가 좀 늦었군." 미안해하며 자리에 앉는 그 친..
16살 소녀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로 왼쪽 다리 무릎 위까지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소녀에게는 한때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지만, 하루아침에 꿈은 사라지고 의족을 몸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극심한 좌절감에서 그녀를 구원한 건 통원 치료 중 만난 한 휠체어 펜싱 선수였습니다. 하반신이 없음에도 좌절하기는커녕 삶의 의미를 찾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 모습은 그녀를 감동케 했습니다. 휠체어 펜싱은 고정된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발 대신 상체를 전후, 좌우로 움직이며 상대의 칼을 피하고, 틈을 노려 공격하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입니다. 소녀에게도 휠체어 펜싱 선수를 권유하였고 18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도전할 대상을 찾은 그녀는 검술 ..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먼저, 직장의 회식문화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개인의 여가시간 보다 사원전체의 단합이라는 목적으로 가기 싫은 회식자리에도 참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임 자체가 어려워짐으로 퇴근 이후의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회사원들은 밤늦게까지 2회 이상 회식자리를 쫓아다닐 필요가 없이 퇴근 후 바로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고, 빨리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자신과 가정을 위해 좋은 일입니다. 이런 코로나 현상은 일반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 신앙생활도 많이 바꾼 것이 사실입니다. 이전에는 정기적인 모임과 예배만 참석하면 된다는 고정된 생각에서 이제는 예전처럼 모일 수 없는 정기예배..
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늘 고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지인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지인은 그의 고백을 듣고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자네는 삶에서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 세 가지를 계속해서 미루는 것 같네." "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지인은 미루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빚을 갚는 일인데 누군가로부터 받은 미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는 것인데 그런 것을 미루어서는 안 된다네." 그는 이 말을 듣곤 자신에게 친절과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지인은 그에게 이어서 말했습니다. "둘째는 용서를 구하..
미국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할리우드로 갔습니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들은 그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퇴짜를 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 한 영화사에서 진행하는 배우 선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의 순번이 됐을 땐 면접관들은 오랜 면접 때문에 지친 표정이었습니다. 한 면접관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자료는 이미 다 살펴봤으니 소개할 필요는 없고,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대답해보세요." "저의 특기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요? 그럼, 여기서 한 번 보여주세요. 빠르고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면접관은 대충 대답하며 빨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어느 한 부족 추장이 후계자를 세우기 위해 부족의 청년 중 지혜 있기로 소문난 젊은 세 사람을 모았습니다. 그리곤 높은 산봉우리를 가리키며 산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온 사람에게 추장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세 사람은 이야길 듣자마자 열심히 뛰어 산에 올라 갔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한 사람이 양손에 고산 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약초를 가득하게 가져와 추장에게 주었습니다. 이윽고 또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오며 높은 산봉우리 꼭대기에서 뜯은 푸른 이끼를 추장에게 바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추장 앞에 뛰어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 추장은 그에게 산꼭대기에서 무엇을 가져 왔는지 묻자 그가 대답 했습니다. "저는 부족의 미래를 보고, 가슴에 담아왔는..
1908년 독일에 살던 한 청년이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데 너무 아플 것 같아서 목을 매려고 허리띠를 풀어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런데 허리띠가 낡아 끊어지는 바람에 죽지도 못하고 그냥 바닥에 처박혔습니다. 바로 그때 갑자기 생각이 변하면서 죽지 않고 살아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가 죽다 살아났구나! 다행이다!" 밖으로 나가 보니 조금 전과는 달리 모든 것이 희망차 보였습니다. "그래,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었습니다. 바로 쇼팽 음악의 최고 권위자인 루빈스타인의 이야기입니다. 절망의 끝에 서있다고 생각되더라도 희망을 가져보..
‘다마고보로’라는 과자를 만드는 일본의 다케다 회장은 최고 품질의 과자를 만들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비법은 간단한데, 과자를 만들 때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것입니다. 제품 속에 직원들의 정성과 행복한 마음을 불어넣기 위해서 입니다. 1시간 동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일한 직원에게는 급여와는 별도로 시간외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녹음한 테이프를 생산시간 내내 틀어 놓습니다. 제품이 출하될 때까지 수만 번의 ‘감사합니다’를 들으며 만들어진 ‘다바고보로’는 고객의 입맛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아 대히트를 쳤습니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감사가 사라지면 향기를 잃습니다. 감사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윤활유요, 향수입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화평이 있고, 감사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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