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와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20세의 청년보다 60세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습니다. 출처 : 사무엘 울만(by. Samuel Ullman)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세이든 16세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 버릴 때 20세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출처 : 사무엘 울만(by.Samuel Ullman)
겅호(Gung Ho)라는 말을 아십니까? 겅호는 중국어 ‘공화(工和)’에서 유래된 말인데, 이는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의 의미로, 구호나 인사말로 사용되고, 요즘 많이 쓰이는 ‘파이팅’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세계 2차대전 중 미 해병 특공대의 업적을 다룬 ‘겅호’라는 책과 영화로 이 표현이 일반화되었다고 하고, 2000년 조지 부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그의 선거 캠프에서 ‘겅호’를 외쳤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폭넓게 사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러기는 역 브이(V)자 형태로 날아갑니다. 이것은 맨 앞의 기러기가 바람을 일으켜 뒤따르는 기러기가 힘을 아끼도록 해주어 71%나 더 많이 비행하게 해주는데 기러기는 조용히 날아가지 않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날아갑니다. 그것은 서로가..
옛날 어느 마을에 새로 부임한 원님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저잣거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 어느 작은 초가집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어머니. 아, 하세요. 밥 한 숟가락 드립니다. 다시 아 하세요. 이번엔 나물 반찬 드립니다. 어머니.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네요. 하늘은 파랗고 뭉게구름이 조금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 생선 반찬 드립니다." 원님이 그 초가집을 몰래 들여다보니 한 청년이, 앞이 보이지 않는 어머니에게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설명하면서, 생선의 가시도 정성스럽게 발라 어머니의 식사 수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명을 받은 원님은 효자 청년에게 큰상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마을에 또 다른 청년도 앞이 보이지 않는 어머니..
일본 춘추전국시대에 천하를 주름잡았던 세 인물이 있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그들입니다. 어느 날 현자가 그들에게 울지 않는 앵무새를 보여주며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제일 먼저 오다는 "울지 않거든 죽여버리자"고 했고, 다음으로 도요토미는 "울지 않거든 울게 만들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도쿠가와는 "울지 않거든 울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그때 현자는 도쿠가와에게 언젠가 천하를 통일할 것이라 말하고는 그 앞에 절을 했다고 합니다. 성급하고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 오다,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권모술수의 인물 도요토미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때를 기다리는 무섭도록 차가운 사람 도쿠가와 가운데 이 현자의 예언대로 도쿠가와가 일본 전국시대를 평..
1960년대 유럽을 강타한 탈리도마이드 사건이 있습니다. 다행히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한 과학자로 인해 더 큰 비극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과학자는 바로 당시 미국 FDA에서 신약 허가 신청서를 평가하는 공무원 프랜시스 올덤 켈시입니다. 1960년 9월, 켈시 박사는 탈리도마이드 성분의 임산부 입덧 방지제의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이 약은 효능이 좋아 이미 유럽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이었고, 미국에서의 승인도 쉽게 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켈시 박사는 제출된 문서를 검토하면서 동물 실험은 물론 임상 연구도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연구진 중 일부는 미국 의학협회에서 거부된 논문을 쓴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는 약의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
서양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논시비(Non Sivi)’란 말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고, 넓게는 국가와 세계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말로 라틴어에서 왔다고 합니다. 필립스아카데미는 미국의 명문 사립 고등학교입니다. 220년 동안 각계 지도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의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는데 이 학교 설립자의 건학이념이 바로 'not for self'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남을 위해 살라는 말인데, 누가복음 6장 38절과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흔히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해서 남 주냐?"라고 합니다. 당장은 공부에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훗날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자녀들이 더 큰 목표..
서민들의 암울한 상황을 해학적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던 희극배우 채플린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거의 혼자 자라다시피 했습니다. 그는 배우로 성공하기 전까진 온갖 궂은 일을 했는데 그 중 철공소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작업이 밀려 직원뿐만 아니라 사장까지도 업무를 돕고 있는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모두가 정신없이 일하는 와중에 사장이 채플린에게 빵을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채플린도 바빴지만, 사장의 지시에 따라 순순히 빵을 사 왔습니다. 일이 모두 끝나고 저녁에서야 사장은 채플린이 사 온 빵 봉투를 열어볼 수 있었는데, 봉투 안에는 빵과 함께 와인이 한 병 들어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분명 빵을 사 오라고 시킨 것 같은데 와인이 들어있자 사장은 채플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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