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대 월터 미셸 박사는 유아원 어린이 653명에게 눈앞에 마시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종류)를 놓아두고는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는 사람에게는 큰 선물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중 30%만 견뎌냈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유혹을 이기지 못해 30초도 지나지 않아 마시멜로를 먹어버렸습니다. 15분을 기다리며 인내한 아이들이 성인이 된 지금 그들은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다리지 못했던 이들은 비만이나 약물 중독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듭니다. 자기 통제가 성공의 지름길임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마시멜로 법칙’의 메시지입니다. 부부간에도 참을성 있는 사람은 어려워도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고 노후를 준비해 나..
일본 춘추전국시대에 천하를 주름잡았던 세 인물이 있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그들입니다. 어느 날 현자가 그들에게 울지 않는 앵무새를 보여주며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제일 먼저 오다는 "울지 않거든 죽여버리자"고 했고, 다음으로 도요토미는 "울지 않거든 울게 만들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도쿠가와는 "울지 않거든 울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는데, 그때 현자는 도쿠가와에게 언젠가 천하를 통일할 것이라 말하고는 그 앞에 절을 했다고 합니다. 성급하고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 오다, 목적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권모술수의 인물 도요토미 그리고 인내를 가지고 때를 기다리는 무섭도록 차가운 사람 도쿠가와 가운데 이 현자의 예언대로 도쿠가와가 일본 전국시대를 평..
물은 99도까지는 끊지 않는데 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 1도의 차이입니다. 이렇게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구조와 성질이 바뀌는 임계점이 있습니다. 물이 끓는점에 도달해 기체로 바뀌는 것처럼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합니다. 우리는 나무를 바라볼 때, 땅 아래 뻗어있는 무수한 뿌리들은 바라보지 못합니다. 단지 땅 위에 드러난 잎과 열매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나무에 결실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임계점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는 오늘, 여러분의 뿌리는 계속 단단히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설 때, 찬란한 결실을 볼 것입니다. 결국 임계점이란 변화를 위한 시간이자 어떤 변화와 성취에는 이 시간이 필..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절친했던 클레토스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장성해 장군이 되어 친구인 알렉산더 대왕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클레토스가 만취해 많은 군사들 앞에서 알렉산더 대왕을 모욕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고,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옆에 서 있던 군병의 창을 빼앗아 클레토스에게 던졌습니다. 죽이려고 그렇게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행하게도 그 창은 클레토스의 가슴에 정확히 꽂혀 그는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순간적으로 저지른 자신의 행동에 대해 크게 후회했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절친한 친구를 죽였다는 생각에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살까지 하려 했으나 사람들의 만류로 포기했습니다. 그는 “내겐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고 말..
척박한 환경인 사막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선인장이 있습니다. 사막이라는 곳은 매우 덥고, 한 달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을 구하기가 정말 힘든 곳입니다. 선인장은 어떻게 사막에 적응하여 살게 됐을까요? 선인장의 가시는 본래 잎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막의 뜨거운 햇볕으로 살아가기에 잎은 너무 많은 수분을 필요로 했고, 최소한의 수분으로 살아남기 위해 잎을 작고 좁게 만들다 보니 차츰 가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딱딱하고 가느다란 가시는 수분을 거의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사막에서 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형태로 변한 것입니다. 또한, 사막에서는 동물들도 물이 부족하여 식물로부터 수분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뾰족한 가시 동물의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 [보트 파티에서의 오찬] [책 읽는 소녀] 등 특유의 분위기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입니다. 인상주의의 특징이기도 한 야외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외광 회화부터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렸는데 작품의 주된 메시지는 바로 '행복'입니다. 그에겐 당장의 삶이 우울하더라도 그림은 밝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의 작품 속에선 빛과 그림자를 살려 표현한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여성과 아이들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밝고 화사한 색채를 사용해 '행복'을 표현하였는데 이로 인해 팔레트에는 늘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지개색 팔레트처럼 늘 행복할 것 같던 르누아..
영국의 한 연구실,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비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바늘구멍같이 작은 구멍을 뚫고 고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느냐 마느냐는 생사가 걸린 문제였습니다. 고통과 인내를 뒤로하고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는 활기찬 날갯짓을 하며 세상으로 날아갔습니다. 개중 다른 나비들과 달리 고치를 쉽게 뚫지 못하는 나비도 있었는데 윌리스 박사는 이를 안쓰럽게 여긴 나머지 나비가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고치의 옆 부분을 칼로 살짝 그어주었습니다. 나비는 박사의 도움을 받고 고치에서 빠져나왔지만, 혼자 힘으로 고치를 뚫고 나온 나비와는 달리 무늬나 빛깔이 곱지 않고 날갯짓에 힘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 ..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둔 채로 외출도 할수 있었다. 어느날,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정이 생겨 그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다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개의 온몸이 피범벅이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남자는 재빨리 방문을 열어보았다.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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