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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인 사막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선인장이 있습니다.
사막이라는 곳은 매우 덥고, 한 달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을 구하기가 정말 힘든 곳입니다.
선인장은 어떻게 사막에 적응하여 살게 됐을까요?
선인장의 가시는 본래 잎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막의 뜨거운 햇볕으로 살아가기에 잎은 너무 많은 수분을 필요로 했고,
최소한의 수분으로 살아남기 위해 잎을 작고 좁게 만들다 보니 차츰 가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딱딱하고 가느다란 가시는 수분을 거의 빼앗기지 않기 때문에 사막에서 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형태로 변한 것입니다.
또한, 사막에서는 동물들도 물이 부족하여 식물로부터 수분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뾰족한 가시 동물의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선인장은 사막이란 척박한 환경을 대표하는 식물이 된 것입니다.
주변이 열악할 수 있습니다. 출발선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능력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뒤처진다는 자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 안 돼, 절대 할 수 없어.'라고 오늘을 혹은 내일을 멀게는 미래를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나를 환경에 맞게 변화시키거나 발전시킬 생각을 먼저 했다면 어땠을까요?
환경이 열악하면 뭐 어때? 맞추면 되지.
출발선이 다르면 또 어때? 한 발만 빨리 뛰면 되지.
능력이 뒤처지면 어때?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지.
주어진 환경에 맞춰 나를 바꾸고, 꾸준한 노력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누구도 견줄 수 없는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따뜻한 편지 제17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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