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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완벽하지 않더라도

터프가이원 2021. 3.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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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가 없던 중세시대에 독일의 지리학자 마르틴 베하임은

"아메리카 대륙을 건너 서쪽으로 가다보면 인도가 나온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포르투칼의 한 탐험가는 이 말을 믿고 세계일주를 떠났는데 아메리카 대륙 서쪽에는 인도양이 아닌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탐험가는 이 바다를 '태평양' 이라고 이름 짓고 동남아의 수많은 나라를

들러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때 동남아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연로한 탐험가는 죽었지만 선원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왔고 이 여정은 첫 세계일주로 역사에 기록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세계를 탐험한 마젤란의 위대한 여정은 잘못된 정보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콜럼버스가 탐험을 떠난 이유는 토스카넬리가 만든 지도에 인도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지도는 잘못된 것이었지만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기에 콜럼버스는 난관을 극복하고 신대륙을

발견하는 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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