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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고보서 5장 11절(욥의 인내)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
      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성경에 나오는 '욥'은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하신 시험을 극복한 의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교회나 성격이 아닌 실존인물을 통해서도 '인내'의 교훈은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뇌성마비로 태어난 ‘빌 포터’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이 속한 회사인
      '왓킨스'의 판매왕이란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 행정사업을 하면서 정보통신분야의 업역개척을 위해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지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욥'과 '빌 포터'의 인내를 통해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2. 잠언 16장 1절, 3절
    -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 2015년에 직업군인을 그만두고 
행정사업을 준비하면서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였고,
      제 스스로 자만심에 차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오프라인 사무실을 개업한 지 5개월만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문을 닫아야만 했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면서 나의 경험과 주특기를 살릴 수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업역을 개척
      하는 것이 정답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정보통신분야 업역의 개척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 위의 성경과 같이 동양에도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있듯이 저의 꿈과 포부가
      언제쯤 이루어질지 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제가 믿는 절대자
      에게 맡기고자 합니다.


행정사업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내 꿈을 접고 남을 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있듯이 당장에 먹고살기 위해 행정사란 타이틀을 걸고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업무를 하다보니 나 스스로 법률자격사인지 브로커인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정보통신분야의 대단한 업역과 성과를 이룩한 것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가는
중이며, 그 길이 나 뿐만 아니라 행정사 전체가 브로커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자격사로 인정
받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지금껏 행정사업을 하면서 생각하였던 저의 소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향후
정보통신분야의 전망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여러분 앞에 다시 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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