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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보았던 영화 '람보2'를 최근에 우연히 다시보다가 지금도 와닿는 명장면/명대사가 있어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출처 : 네이버사진 [영화 '람보2' 줄거리] 64년 군입대하여 특수부대 소속 헬기 조종, 지상전 무기에 능하다. 복역 중인 람보(John Rambo: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트로트먼(Trautman: 리차드 크레나 분) 대령에 의해 특수 임무인 냉전 지대에 잠입, 포로의 사진만을 촬영해 오는 조건으로 석방되어 위험 지구로 낙하한다. 현지 연락원인 소녀 코 바오(Co Bao: 줄리아 닉슨 분)를 만나고 악명높은 해적 드론의 협조로 목적지에 당도한다. 포로 수용소에 잠입, 옛동료 반크스(Banks: 앤디 우드 분)를 만남 람보는 임무 내용과 달리 동료를 구출해 계획된 구출 장소로 가나 반..
세계 2차 대전이 한참이던 추운 겨울 한 남자와 그의 아들이 수용소에 있었습니다. 추위와 배고픔은 그들에게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우리는 이곳에서 영영 떠나지 못할 것이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힘들어하는 아들을 데리고 수용소 건물 한구석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어렵게 구한 버터 한 조각을 진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고 심지를 꽂은 뒤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도 3주를 살 수 있으며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일을 버틸 수 있다. 그런데 희망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단다. 아들아, 어둠을 밝히는 이 불이 우리에게 바로 희망이란다." 저마다 다르지만 지금도 상황에 부닥쳐있는 많은 분들이 계실..
강자보다 약자의 편에 설 줄 알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자라서 영국과 독일에서 정규 간호 교육을 받은 뒤 간호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림반도를 둘러싼 전쟁이 발발하였고 참혹하고 끔찍한 현장 소식을 들은 그녀는 망설임 없이 전쟁터로 달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쥐가 득실거리고 부서진 시멘트 바닥에 시트 한 장 없이 치료를 기다리는 부상병으로 가득 찬 야전병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등불을 든 여인으로 불리며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봤습니다. 또한 병원에 부족한 의약품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이 모아둔 돈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사망률 4..
터키는 6·25 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 이어서 4번째로 많은 2만 2천여 명을 파병했습니다. 1950년 터키 정부는 1,500명 참전병을 모집했지만, 무려 10배가 넘는 1만 5천여 명의 젊은이가 지원했습니다. 또한 참전 규모는 세계 네 번째이지만 연인원 대비 전사자 비율은 미국과 영국의 2배 수준입니다. 터키 참전용사들의 전사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전쟁에서 전선 앞에 서고, 용맹하여 후퇴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터키 참전용사들은 전쟁 중에 '앙카라 학원'을 세워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을 했습니다. 앙카라 학원이 세워질 당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아일라'가 지난 2017년 터키에서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와 초나라가 큰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전쟁의 원인은 오나라가 초나라 태자의 어머니가 사는 지역을 공격하여 큰 피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나라가 초나라를 공격한 이유는 초나라의 왕이 초나라와 국경이 인접한 비량마을을 잿더미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초나라가 오나라의 비량마을을 공격한 이유는 비량마을의 수령이 부하들을 이끌고, 오나라와 인접한 초나라의 종리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량마을의 수령이 종리마을에게 이렇게 화를 낸 이유는 종리마을과 비량마을에서 사소한 싸움이 있었는데 그만 종리마을 사람이 몇 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작게 시작한 다툼이 점점 커지더니 급기야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
참혹한 전쟁 중 세 아이와 함께 피난을 가던 어머니가 숲 속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인적 없는 숲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그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작은 동굴에 숨었습니다. 그리고 동굴 밖에서 들려오는 총소리와 포탄 소리에 며칠 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가져온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엄마와 아이들은 나무뿌리를 먹으며 연명했습니다. 엄마는 그나마도 아이들에게 먹이느라 하루가 다르게 말라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무리의 군인이, 엄마와 아이들이 숨은 동굴 근처를 정찰하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들을 끌어안고 숨어 있었지만, 결국 군인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숨어 있는 적군을 발견한 것인가 긴장하던 군인들은 여자와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총구를..
부족 간 전쟁을 치르는 인디언 마을의 주변에는 발자국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몇 명인지, 행선지가 어디인지 알려 주지 않기 위해서 추장이 먼저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 모든 부족원들이 따라 걷기 때문 입니다. 마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디언의 이런 행동을 모르는 일반 부족들은 발자국 수가 적다고 섣불리 행동 하다가 생각 외의 많은 적에 당황해서 지는 경우가 아주 많고, 도망칠 때도 발자국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수많은 발자국과 헷갈려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뛰어난 음악가이자 의사, 신학자였던 슈바이처 박사에게 많은 부모님들이 다재다능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도 본, 둘째도..
격렬한 전투가 한창인 전쟁터에서 병사들은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매일 크고 작은 전투가 계속 벌어졌으며 많은 전우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는 공포 속에 병사들의 사기는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병사들의 방어를 위해 총알을 막는 방탄복이 보급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병사들의 사기는 크게 올랐습니다. 방탄복을 입고 나서는 더 용감하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방탄복을 입고 자신감이 지나치게 올라버린 병사 한 명은 누가 봐도 무모해 보이는 돌격을 하곤 했습니다. 다른 병사들이 만류했지만, 그 병사는 걱정해주는 전우를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런 겁쟁이 같으니. 방탄복이 총알을 다 막아주는데 뭐가 무섭다는 거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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