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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양식

본보기

터프가이원 2020. 9. 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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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 간 전쟁을 치르는 인디언 마을의 주변에는 발자국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몇 명인지, 행선지가 어디인지 알려 주지 않기 위해서 추장이 먼저 걸어간 발자국을 따라

모든 부족원들이 따라 걷기 때문 입니다. 마을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디언의 이런 행동을 모르는 일반 부족들은 발자국 수가 적다고 섣불리 행동 하다가 생각 외의

많은 적에 당황해서 지는 경우가 아주 많고, 도망칠 때도 발자국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수많은 발자국과 헷갈려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뛰어난 음악가이자 의사, 신학자였던 슈바이처 박사에게 많은 부모님들이 다재다능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도 본, 둘째도 본, 셋째도 본입니다.

부모가 제대로 본을 보이면 자녀는 알아서 성장합니다."

제자란 스승에게 배운 것을 토대로 스승과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면 나에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을 따라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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