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어원을 살펴보면 '칡'과 '등나무'를 뜻한다고 합니다. 칡은 왼쪽으로만, 등나무는 오른쪽으로만 감으며 자라는데, 이 둘이 같이 자라면 서로의 진로를 방해하여 결국 둘 다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서로가 합의하지 못하고 대립하는 상태를 가리켜 흔히 '갈등'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테라노바주식회사 블로그 사진 중 작게는 가족구성원 간에, 넓게는 직장이나 조직에서조차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과거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갈등을 바라본다면 없애거나 해결해야 할 요소로 볼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서로 간의 압력행사로 인해 또다른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였던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갈등은 나쁜 것..
1. 야고보서 5장 11절(욥의 인내)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 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성경에 나오는 '욥'은 하나님이 사탄에게 허락하신 시험을 극복한 의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교회나 성격이 아닌 실존인물을 통해서도 '인내'의 교훈은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뇌성마비로 태어난 ‘빌 포터’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이 속한 회사인 '왓킨스'의 판매왕이란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됩니다. - 행정사업을 하면서 정보통신분야의 업역개척을 위해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지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욥'과 '빌 포터'의 인내를 통해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됩..
1. 중용 23장 -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위의 구절은 배우 현빈이 주연하였던 영화 '역린'에서 나오는 중용의 한 구절입니다. -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아는데, 영화의 대사는 제가 상당한 감동을 주었고, 나는 행정사로써 '민원인을 상대하고 업무처리에 있어 과연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를 묻게 됩니다. - 어느 분야나 어떤 업무를 하든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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