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 오츠 슈이치가 쓴 책입니다. 그는 말기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완화의료 전문의인데, 암 말기에는 신체적 고통도 심하지만 마음에서 오는 고통이 심하다고 하는데, 마음의 고통은 대부분 돌이킬 수 없는 후회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후회하는 내용 스물다섯 가지 중에서 특히 공감가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둘째는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셋째는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넷째는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은 남은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장례식의 주인공은 세상을 떠난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것입..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를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교만한 마음, 남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 감사와 불평도 습관입니다.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둘째,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입니다. 셋째, 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되고,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입니다. 넷째, 감사는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줍니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 따르고 ..
1. 감사는 결코 졸업이 없는 과정이다. [발레리 앤더스] 2.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위대한 미덕일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미덕의 근원이 된다. [키케로] 3.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죤 밀러] 4. 시련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구원받은 모든 죄인들은 감사할 이유를 언제나 발견할 수 있다. [빌립 E. 하워드] 5. 그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주시든지 간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마귀를 물리치는 확실한 방법이다. [스피로스 J. 히아테스] 6.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며, 그의 축복을 교만한 자의 손에서는 거두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언제나 허락하신다. [토마스 아 켐피스] 7. 베품에는 세 종류가 있다. 아까워하며 베푸는 것..
우리 마음의 독소는 무엇인가요? 미움, 시기, 질투, 분노, 증오, 이기심, 탐심, 음란, 방탕 등은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고 인생과 가정을 병들게 하는 독소들입니다. 부부관계를 연구해 온 미국 워싱턴대학의 심리학 교수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는 35년간 3000쌍의 부부를 연구한 결과, 부부 대화 패턴이 부정적인 부부가 이혼으로 가는 확률은 94%나 되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비판하고 경멸하는 말을 할 때 부부사이뿐 아니라 누구와도 관계가 깨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는데, 가트맨 박사는 이런 파괴적 언어를 깨뜨리는 데 가장 중요한 처방이 ‘감사하다’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감사를 말할 때 우리 안에 있는 독소가 제거되고 상대의 마음속에 있는 독소도 제거됩니다. 모 가수는 그가 유명해지자 ..
'덕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德分'이라고 쓰며, 덕을 나눈다는 의미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덕분'은 실생활 속에서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로는 '탓'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덕'과 반대로 부정적인 상황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 단어에는 원망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불평이나 핑계의 의미도 있습니다. '덕분에'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고, '탓'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이 말한 대로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덕분에' 이 단어는 상대..
주로 호주와 파푸아 뉴기니에 서식하는 바우어새는 독특한 구애 행동으로 유명합니다. 바우어새의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몇 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행동을 하는데 바로 호화로운 둥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약 1m 높이의 둥지를 지어놓고 각종 열매, 꽃, 조약돌, 조개껍데기 등을 물어와 내부를 꾸미고 과일즙으로 외벽을 칠하기도 하며 장식물이 시들거나 낡으면 새로운 것으로 계속해서 바꿔주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바우어새는 숲 속의 작은 정원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암컷을 유혹하려는 목적을 모두 달성한 뒤에 수컷은 돌연 폭군으로 돌변합니다. 암컷을 부리로 쪼아대며 못살게 괴롭히고 새끼도 돌보지 않고는 새로운 짝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곤 ..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 행복이 자신의 선택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윌러스 워틀스가 1910년에 쓴 ‘부자가 되는 과학’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의 존재 이유가 ‘감사하기’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감사기도를 시작하면 뇌와 마음에 감사의 주파수가 생겨 감사할 일이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진정 행복하고 싶은가? 그러면 행복 버튼을 누르라! 당신의 생각 주파수를 감사에 맞춰놓으세요. 그러면 수많은 감사와 행복이 여러분에게 달려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사람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처와 부정적인 생각인데 이것이 쌓이면 병이 됩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이런 것들의 수명이 짧아지게 ..
동물의 세계에서 공생은 생존을 위한 필수 선택입니다. 그중 코뿔소와 할미새의 공생 관계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단단한 피부와 날카로운 뿔로 적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의 코뿔소는 어떤 천적이 나타나도 우직하게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해 보입니다. 하지만 코뿔소는 조금 떨어진 거리의 물체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고 뿐만 아니라 코뿔소는 등에 늘 진드기를 달고 지냅니다. 이런 코뿔소와 공생 관계를 이어가는 할미새는 코뿔소의 등에 붙어있는 진드기를 쪼아 먹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시력이 약한 코뿔소를 대신해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즉시 위험경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를 보답이라도 하듯이 코뿔소는 할미새를 천적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 때문에 코뿔소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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