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드라마 선덕여왕) 명대사

오로지 꿈꾸는 자만이 계획을 세우고 방법을 찾아냅니다.

희망이요, 신라인이라면 무인이라면 화랑이라면 가슴이 벅차올라 모든 걸 감수하고 뛰어들만한 그런 것!

나는 절대로 이룰 수 없다고 한 그것 ,신라의 불가능한 꿈 그 희망을 나도, 귀족도, 백성도 모두 가지도록 할 것입니다.

=> 삼한일통, '덕업일신 망라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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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에게 사기를 친 사람에게 충성을 바치지 않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충성심이 없는 자들을 데리고는 하루 일리도 가기 어렵습니다.

우릴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겁니다. 살 희망을 달라고 하는 겁니다.

싸우려고 하는 병사의 의지를 꺽으려고 하십니까!

어찌 동료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 하십니까!

우리 모두 살고 싶고, 살기 위해 싸우고 싶습니다.

방법을 찾으십시오! 그게 지휘권자의 임무입니다.

그게 저희가 화랑이신 두 분께 충성하는 이유입니다.

 

덕만아, 지금부터 많이 힘들 거야. 그리고 많이 아플 거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 거고, 너무너무 외로울 거야.

사막보다 훨씬 메마르고 삭막할 거야. 모든 걸 다 가지는 것 같지만, 실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할 거야.

그래도 견뎌야 해, 알았지? 견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