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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은 지쳐가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 습니다.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절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그리고 대량실업 중에 있는 청년들에게 있어 코로나는 악몽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코로나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퇴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과연 코로나는 오늘 우리에게 아무 의미없는 무가치 한 하나의 질병으로만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이 사건을 통해 경제적 차원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신앙적으로 그 본질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게 성서의 정신입니다. 성경 에는 수없이 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들에 대해 성경의 기자는 항상 신앙의 관점에서 사건을 재해석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 홍수 때는 홍수가 단순히 기후 이상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범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기후학자들이 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하겠지만 성서의 기자는 자연적 재해를 보며 인간의
죄와 악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재해를 통해 자신들을 보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성서가 주는 메시지입니다.
이처럼 믿는 사람들은 코로나를 보면서 오늘의 인간을 다시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는 인생이었던가?' 자신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런 시간을 갖고 새롭게 변화의 시간을 갖는다면 코로나는 마냥 나쁜 것만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최경식(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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