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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은 주로 40대 이상의 성인과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근에는 '성인병' 대신 '생활 습관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패스트푸드의 유행으로 '성인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조사를 해보니 노화보다도
생활습관이 더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명의로 불리는 신야 히로미 박사는 여기에 한 술 더해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 아닌
'자기관리 결함병'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건강을 위한 비결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많이 걷기, 가끔 달리기, 충분한 수분섭취, 복식호흡, 천천히 씹고 조금씩 먹기 등 기본만 지켜도
건강해 질 수 있는데 이 기본을 무시하고 좋은 영양제나 보양식, 특별한 건강관리방법 등을
백날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조차 지키지 않아 생기는 병이기에 히로미 박사는 '성인병'의 이름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하는데,
건강만큼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없지만 건강의 비결인 기본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않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기본이 중요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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