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뛰어난 작문실력을 가졌지만 워낙 놀기를 좋아해 책을 쓰지 못하는 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놀러 나갈 준비를 하던 작가는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하인들을 부른 후
입고있던 옷을 전부 벗어 나눠주며 밤이 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옷을 가져오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나가고 싶은 욕구를 이겨내지 못하자 강제적으로 나갈 수 없는 환경을
만든 것입니다.
열심히 글을 쓰던 남자는 몇 년 후 '레 미제라블' 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완성했습니다.
나가고 싶은 욕구에 계속 굴복했다면 우리가 아는 빅토르 위고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작가 수업'의 도러시아 브랜디 역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오후가 될 때까지는 절대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심지어 집안에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세웠습니다.
1. 글을 써도 되고, 쓰지 않아도 된다.
2. 그러나 글쓰기 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는다.
이 방법으로 도러시아는 훌륭한 책들을 많이 썼고 동시대의 많은 미국 작가들이 이 벙법으로
훌륭한 책을 써냈습니다.
의지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마음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의 원천은 고난과 역경 (0) | 2021.02.23 |
---|---|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0) | 2021.02.22 |
정약용과 형제들 (0) | 2021.02.20 |
우분투의 정신 (0) | 2021.02.20 |
긍정적인 인생관의 승리 (0) | 2021.02.19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정보통신
- 디지털전환
- 중소기업
- 네트워크
- 공공기관
- 가이드라인
- 정부지원
- 코로나19
- 행정법률
- 정부정책
- 시행령
- 행정안전부
- 4차산업
- 마음의양식
- 감동글
- 교훈
- 좋은글
- 지자체
- 개인정보보호
- 개정안
- 빅데이터
- 행정사
- 정보보호
- 인공지능
- 개인정보
- 인허가
- 과학기술
- 메타버스
- 플랫폼
- 입법예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