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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대학의 켄지 노구치 교수는 사람들에게 낱말 퍼즐을 풀게 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예 를 들어 'ㄱ ㅘ ㅅ ' 으로 배열 된 글자가 있다면 조합해서 '사과'로 만드는 퍼즐이었습니다.
교수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문제를 풀기 전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20 번을
쓰게 했고, 다른 그룹은 “나는 할 수 있을까?" 라고 20번을 쓰게 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매우 의외였습니다.
평균적으로 “나는 할 수 있을까?” 라고 적은 그룹이 50% 정도 더 많은 문제를 풀었기 때문입니다.
박사는 이 실험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긍정의 힘은 평서문보다 의문문일 때 더 효과적이다.
막무가내 식 자신감보다는 적절한 질문이 지혜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능력과 힘이 너무 보잘것 없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의심까지도 감수하며 앞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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