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과학자 화이트헤드 박사는 평소 취미로 즐 기는 도미노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박사의 연구 결과 이론적으로 하나의 도미노는 쓰러지면서 1.5배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었지만, 심심풀이로 이론을 연구한 것이기 때문에 실험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뒤 한 물리학자가 화이트헤드 박사의 이론이 정말인지 실험을 했습니다. 맨처음 5cm의 도미노를 시작으로 7.5cm의 도미노, 11cm의 도미노가 차례차례 무너졌고 마지막 1m의 거대한 도미노까지 쓰러졌습니다. 이 실험으로 인해 '도미노 효과'라는 말이 유행하게 되었는데 작은 도미노가 점점 큰 도미노를 무너뜨릴 힘을 얻듯이 어떤 작은 일을 통해 더 좋은 일이나 좋지 않은 일들이 점점 크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도미노 효과'입니다..
"여보, 당신이 재영이 유치원에서 데리고 와줘. 난 오늘도 야근할 것 같아, 미안해." 유난히 피곤한 아내의 목소리를 전화로 듣고 아들을 유치원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도 다른 가정처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야근이 늘어 피곤함에 지친 아내를 위해서 저는 오늘도 아들 녀석을 씻기고 저녁 먹이고 유치원 숙제를 차근차근 봐줬습니다. 겨우 설거지를 끝내고 한숨 돌리려고 TV를 켰는데 해외토픽에 미인대회가 나왔습니다. 마침 아내가 퇴근하여 집으로 들어오더니 화려하게 치장된 세계 각국의 미녀들 모습을 보고 있는 우리 부자를 보고서는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쉬었습니다. 무심코 변명하려는 순간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빠, 미인대회라는 게 뭐야?" 순간 당황한 ..
기찻길이 지나가는 작은 시골에서 한 농부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일하던 농부는 이제 해도 뜨겁고 허기도 져서 식사하고 잠시 쉴 생각으로 그늘에 앉아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보지 못한 개 한 마리가 달려와 농부를 향해 맹렬히 짖어대었습니다. 배가 고픈가 싶어 음식을 조금 던져주었지만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짖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하던 농부가 자세히 보니 개는 기찻길 한쪽과 농부를 번갈아 보며 짖어대었습니다. "기찻길 저쪽에 뭐가 있는 거니?" 호기심이 생긴 농부가 기찻길 쪽으로 다가가자 개는 농부를 안내하듯이 앞장서서 뛰었습니다. 개를 따라간 농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 소녀가 철로에 발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고, 멀리서 기차 소리가 들렸습니다. 농부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일이다. 전국에서 수천, 수만의 경쟁을 뚫고 국립관현악단에 뽑힌 아이들이 스턴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관현악단 관계자들은 저마다 제자들의 연주 실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내 아이들은 스턴 앞에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열 살 안팎의 아이들이 차이콥스키의 곡들을 훌륭하게 연주했고, 끝나자 관계자들은 스턴에게 연주를 들은 느낌이 어땠는지 물었습니다. 스턴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첫째, 어린 나이에 차이콥스키의 곡들을 이처럼 기교 있게 연주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둘째, 이토록 영혼이 없는 음악은 처음입니다." 좋은 음악, 좋은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기교만 있다고 좋은 음악이라 할 수 없으며 성공..
지갑에서 돈 훔치는 12살 아들의 나쁜 버릇을 싹 고쳐준 아빠의 눈물나는 "한마디" 대학생 A씨는 어린 시절에 나쁜 손버릇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자꾸 아빠 지갑에 손을 댔다. 12살 무렵이었다. 아빠가 좋게 말씀하시며 A씨를 타일렀지만, 그때 뿐이었다. 뒤돌아서면 다시 A씨는 아빠 지갑에 손을 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진지하게 A씨를 불렀다. 그러고는 속마음을 털어놓으셨다. 엉엉 울면서 말이다. A씨는 그 순간 머리가 띵해졌고, 나쁜 버릇을 싹 고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7년,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A씨가 직접 경험한 일화가 공개됐다. A씨는 과거 12살 무렵에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나쁜 버릇이 있었다고 말하며, “아빠에게 계속 혼나고, 잔..
한 외국계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했다. 공석은 단 한 자리뿐이었는데 1,2차 면접을 거친후 다섯명의 지원자가 남았다. 인사과 책임자는 이들에게 3일 안에 최종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통보했다. 지원자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가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다음 날, 한 여성 지원자는 회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저희 회사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하는 이번에 채용되지 않으셨습니다. 인원 제한으로 인해 귀하처럼 재능있고, 뛰어난 인재를 모시지 못하게 된점 매우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마음이 아팠지만 한편으로는 메일에 담긴 진심어린 위로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짧은 감사 메일을 써서 보냈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길 기원합..
대학생인 남녀가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남자의 첫인상이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콜릿도 선물하고 의자도 빼주는 등 남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런 남자의 행동이 오히려 더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여자는 여전히 남자에게 큰 호감은 없었지만, 이제는 가끔 차도 마시고 도서관도 함께 가는 정도의 가벼운 친구 관계로 유지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 가을, 여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잠시 밖에 나왔는데, 창밖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 여자는 자판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고장 난 커피 자판기... 커피를 마시려면 한참을 다른 곳으로 이..
불치의 병을 앓게 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미래를 약속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는 두 사람 앞에 놓인 가혹한 운명을 탓하며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사랑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그녀는 이내 아픔을 털고, 현실과 당당히 맞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남자를 간호하는 데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병실에 함께 있던 환자들은 하나둘 떠나갔습니다. 회복해서 나간 사람도 있었지만,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극진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병세가 악화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한 달이라는 시한부를 판정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외부에 알려지면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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