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왕이 있었는데 자신을 치장하는 것에만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백성은 어떻게 살든지 왕은 자기만을 생각했습니다. 왕은 매일 아침에 여러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눈부신 의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뽐내며 자기 모습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반면 백성들은 과다한 세금과 흉년으로 고통당하고 있었고 굶주림과 싸워야 했습니다. 왕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과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한 한 신하가 왕이 매일 들여다보던 거울을 몰래 치워버렸습니다. 다음날 왕은 평상시처럼 자기의 모습을 보려고 거울을 찾았으나 거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거울을 찾던 왕은 거울이 있던 자리의 창문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창문 밖,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왕에게 큰..
눈을 가리고 걸을 때 사람은 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 결국 커다란 원을 그리며 걷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윤형방황이라 합니다. '윤형방황'은 산속 혹은 사막 등 조난자에게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 알프스 산지에서 한 사람이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마을을 찾기 위해 눈 속을 매일 12시간씩 걸었습니다. 그렇게 13일 뒤, 사람들에게 구조가 되었는데 그는 12시간씩 계속 걸었기에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구조된 곳은 길을 잃은 장소에서 불과 6km 반경이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길 속에서도 종종 윤형방황을 겪곤 합니다. ..
세상을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합니다. 그런데 내 생각과 항상 같은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저마다 생김새가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다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 비전도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찾아서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는 게 좋습니다. 분명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란,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때 정말 문제가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아가는 이 세상인데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그리 많을까요?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르기에 생각도 다르다는 ..
한 청년이 짐이 실린 수레를 끌고 가다 가파른 언덕길을 보곤 잠시 멈췄습니다. 수레를 끌고 언덕을 어떻게 오를까 고민하던 청년은 조금 더 수월하게 가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이 언덕길 올라갈 때까지만 수레를 밀어주실 수 없을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튼튼해 보이는 청년의 몸과 얼핏 보기에 부피가 작은 짐을 보고, 청년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청년은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이 야속했지만 할 수 없이 혼자 힘으로 수레를 끌고 언덕을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매우 힘들었고,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청년은 언덕을 오르다 뒤로 밀릴 뻔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어느새 언덕 중턱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땀이 ..
프랑스의 한 공원에 한 남자가 하루 종일 앉아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나와있던 남자는 해가 질 때까지 자리에서 중얼거리기만 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리인이 문제가 생길까 다가가 물었습니다. "난 이 공원 관리인이요. 혹시 당신은 어디사는 누구인지 물어봐도 되겠소?" "네, 그럼요. 그런데 제가 누구인지는 알지만 그게 제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의 이상한 대답에 화가 난 관리인은 도대체 여기서 아침부터 뭘하고 있었냐고 물었고 남자는 하루 종일 3가지 질문을 생각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가 맞는가? '나는 태어나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가?' '그렇다면 나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이 남자는 존재의 의문을 가지고 끝없이 고민하다 결국 '생각하는 자신'을 찾아낸 프랑스..
If you only do what you can do, you'll never be better than what you are. 할 줄 아는 것만 하면, 넌 지금부터 절대 더 나아지지 못해! You are the master of your destiny. No one and nothing can come in between you and destiny except you. Take destiny by the horns and have fun! 네 운명의 주인은 바로 너야! 너 말고는 너와 네 운명 사이에 아무도 낄 수 없어. 그러니 운명을 받아들이고 즐겨! Yesterday was a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s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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