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한복판에 조그만 샘물이 있었다. 그리고 그 곁에는 커다란 대추야자나무 몇 그루가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영악한 한 사나이가 이 샘물의 주인임을 자처하며 목이말라 찾아든 나그네에게 샘물을 비싼 값으로 팔고 있었다. 샘물은 그러니까 그에게 돈덩어리 그 자체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샘가의 야자나무 뿌리가 뻗어나와 그 귀한 샘물을 빨아 먹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돈을 받고 팔아야 되는 이 아까운 샘물을 나무뿌리가 공짜로 빨아 먹다니!" 사나이는 샘물을 한 방울이라도 아끼기 위해 나무들을 모조리 잘라버렸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샘물은 그만 바닥부터 바싹 말라버리고 말았다. 햇볕을 가려주고 모래바람을 막아주던 나무를 베어버린 탓이었다. 자연은 인..
세계적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어릴적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다섯 살 때는 오리의 알을 품에 넣고 부화를 시도한 몽상가였습니다. 그는 열세 살 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조각가 로댕의 학교성적은 항상 꼴찌였습니다. 예술학교 입학을 세 번이나 거부 당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왜 하필 우리집에 이런 바보가 태어났는가" 라며 통탄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습니다. 네 살 때까지 전혀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일곱살 때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은 '정신발달이 느리고 사교성이 없으며 환상에 사로잡힌 아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수들은 '배우기를 포기한 젊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세이든 16세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 버릴 때 20세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출처 : 사무엘 울만(by.Samuel Ullman)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은 지쳐가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 습니다.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절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그리고 대량실업 중에 있는 청년들에게 있어 코로나는 악몽같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코로나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퇴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과연 코로나는 오늘 우리에게 아무 의미없는 무가치 한 하나의 질병으로만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이 사건을 통해 경제적 차원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신앙적으로 그 본질을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게 성서의 정신입니다. 성경 에는 수없이 많은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들에 대해 성경의 기자는 항상 신앙의 관점에서 사건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아트 뮤지엄(Art Museum)에 가면 피카소의 초기 작품들이 있습니다. 피카소의 작품은 좀 독특해서 어떤 것은 어린애가 장난한 것 같기도 한데, 피카소의 작품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싸다고 합니다. 1943년에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로 만든 작품 ‘황소머리’는 수백억원에 팔렸습니다. 남이 버린 쓰레기가 피카소의 손에 닿자 보물로 변했는데, 누구의 손이 닿느냐에 따라 물건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래 전 러시아에서 다 망가진 탁자와 펜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쓰레기통에서 주워 창고 세일을 했는데 무려 1만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러시아 최고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쓸 때 사용한 탁자와 펜이란 사실이 드..
[헨리 8세] 인간의 모든 악덕을 한 몸에 지녔구나. 악행을 행함은 세상에 흔한 일일지니 악마에게 하는 사탕발림과 같으리라 [맥베스] 나는 사나이가 할 일이면 무엇이든 할 것이오” [십이야] 내 신분을 감추려 하니 나를 도와주시오. 내가 의도하는 바에 그것이 어울릴 듯 하니. [파우스트] 나는 진실의 힘으로 살아 생전 세상을 정복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널 쓰러뜨린 건 내 칼이 아닌 네 과거다 [주인공 V의 대사]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해선 안돼. 정부가 국민을 두려워해야지 건물은 상징이야, 그 건물에 권위를 부여한 국민들이 힘을 합치면 건물을 파괴함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어.
유성영화가 한창 인기를 끌 당시 뉴욕의 모든 극장에 사람들이 어떤 영화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엄청난 흥행을 한 이 영화는 심지어 시대에 뒤처진 무성 영화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이 감독 및 주연을 한 ‘모던 타임즈’는 한창 산업화가 진행되던 당시 인간성이 상실된 인간은 기계나 다름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주었습니다. 국내의 결혼정보업체들이 남자와 여자를 평가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남자 : 학벌 30%, 직업 25%, 집안배경 20%, 재산 20%, 외모 5% - 여자 : 외모 40%, 집안배경 20 % , 직업 20%, 학벌 10%, 재산 10% 그러나 사람을 과연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것..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리차드 박사 연구팀은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평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다른 사람을 돕는 생각을 회상해달라고 한 뒤 뇌의 움직임을 연구했습니다. 그러자 남을 돕는 생각만 해도 뇌의 전두엽이 활동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때와 똑같은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다음으로는 평소에 봉사활동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최소 5번은 아무에게나 어떤 종류의 친절이든지 베풀도록 요구했습니다.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연구결과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론했는데,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었음에도 비슷한 반응이 있었고, 삶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마침내 이 연구팀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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