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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어릴적 '너무 어리석어 우둔한 아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다섯 살 때는 오리의 알을 품에 넣고 부화를 시도한 몽상가였습니다.

그는 열세 살 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조각가 로댕의 학교성적은 항상 꼴찌였습니다. 예술학교 입학을 세 번이나 거부 당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왜 하필 우리집에 이런 바보가 태어났는가" 라며 통탄했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습니다. 네 살 때까지 전혀 말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일곱살 때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은 '정신발달이 느리고 사교성이 없으며 환상에 사로잡힌 아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전쟁 과 평화>의 저자인 톨스토이는 대학에서 계속 낙제점수를 받았습니다.

교수들은 '배우기를 포기한 젊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과학자나 예술가들의 어린 시절은 좀 엉뚱한 면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정해놓은 틀 속에서 어린이를 평가합니다.

어린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을 제한하거나 가두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 최경식(대구수성교회 담임목사) 칼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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