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시골 여관에서 식사를 했는데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여관 주인에게 말했다. "지갑을 집에 놔두고 나왔는데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늙은 여관 주인은... 그의 말에 펄쩍 뛰면서 돈을 당장 지불 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두 사람의 실랑이를 바라보던 여관의 웨이터는 주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가 보장 하겠습니다.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만일 안 오신다면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 분은 정직해 보입니다." 얼마 후 그 남자가 여관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이 여관을 얼마 주고 샀소?" "3만 프랑이오~!!" 그 남자는 그 자리에서... 3만 프랑을 주인에게 내어주며 ..
1812년 6월, 나폴레옹은 러시아 정복을 위한 전쟁에 나섰고 이 러시아 침략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은 6월을 선택해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동 중 식량 조달과 선선한 날씨는 물론, 러시아에 도착할 때쯤이면 가을로 접어들면서 진군하기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이 러시아 원정을 늦출 것을 요청했는데, 철새가 다른 해보다 빨리 이동하는 것과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보면서 예전보다 훨씬 더 덥고 추울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기 전쟁에서 큰 패배를 겪지 않고 승리의 자만으로 가득 차 있던 나폴레옹은 그들의 충고를 무시했고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행군이 지체되어 러시아에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던 것입니다..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한 후 쫓겨간 유배지에서 초라한 죽음을 앞두고, 그는..
1812년 프랑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50만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의해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때 자기 군대와 떨어진 나폴레옹은 혼자 도망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주 급박한 상황이었고, 그는 캄캄한 밤 희미한 호롱불이 켜진 어느 집으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습니다. 홀로 살고 있던 양복쟁이가 나폴레옹의 모습을 보고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주인장, 나 좀 숨겨주시오. 나를 숨겨 주면 크게 후사하겠소" 마음씨 고운 양복쟁이는 나폴레옹을 커다란 이불장 속에 숨겨주었습니다. 댓가를 바라기보다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 병사들이 양복쟁이 집에 들이닥쳤고 집안 구석구석을 수색했습니다. 한 병사가 ..
나폴레옹이 유럽을 정복한 후 그 기세를 몰아 러시아까지 진격해 들어가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출정 전날 그는 한 귀족 부인에게 승전의 확신을 갖고 자신의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듣고있던 부인은 "인간이 계획하나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껄껄 웃으며 "부인, 모든 것은 제가 계획하고 제가 이룰 것입니다"라고 거만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몇 달 후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대패하고 1814년 퇴위되어 엘바섬에 유배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프랑스 정치인 샤르니가 나폴레옹을 비판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의 일입니다. 나폴레옹이 황제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시대였기 때문에 샤르니는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겠다고 생각해 감옥 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도 날 돌보지 않는다.' 어느 날 감옥 바닥을 뚫고 나온 작고 푸른 새싹에 감동받은 샤르니는 마실 물을 아껴가며 길렀습니다. 아름답게 자라난 새싹을 보며 샤르니의 마음은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샤르니는 감옥 벽면에 썼던 이전의 문장을 지우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샤르니의 꽃은 입소문을 타고 귀족들에게까지 알려져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까지 감옥을 찾아와 꽃을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키운 사람은 나쁜 사람일 수 없다" 라며 남편을 설득한 조세..
어떤 미국 사람이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진주 목걸이를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 좀 비싼 듯 했지만 500달러에 사서 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다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고 갔더니 보석상 주인은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2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그 다음 날 꽤알려진 골동품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골동품 가게의 주인도 역시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에 5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골동품 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색깔이 다 바랜 진주 목걸이인데 왜그렇게 값이 많이 나갑니까?" 그러자 골동품 가게 주인은 의외..
노벨상은 1901년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 받은 사람은 스위스의 '헨리 듀넌트'입니다. 그는 그 유명한 적십자사의 창립자입니다. 그는 원래 은행장이었는데, 나플레옹 황제를 만나 사업을 크게 확장시키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나폴레옹을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에 공교롭게도 전쟁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전쟁터로 나간 나폴레옹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전쟁의 죽고 죽이는 피비린내 나는 죽음의 지옥 같은 현장을 보았습니다. 그는 수많은 시체들과 수많은 피투성이 환자를 보았고, 생명의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돕기 시작했고, 황제를 만나 큰 사업을 하겠다는 꿈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이 땅에 폭력과 전쟁이 없어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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