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팅이라는 사람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이런 멋진 말을 했답니다. '사람은 40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 2초도 살 수 없다. 희망 없이는…….' 그렇답니다. 똑 같은 상황, 똑같은 환경이라 할지라도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의 인생과 절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의 인생 사이에는 도무지 메울 수 없을 만큼의 커다란 차이가 있답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두 손일 때도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말. 세상에서 두 글자로 된 말 중에서 가장 좋은 말. 그것은 바로 희망입니다.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는 자신의 작품에서 지옥의 입구..
여러 해 전 독일에서 목회한 경험이 있습니다. 가끔 한국을 방문할 때면 자주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독일교회는 성령이 떠났다면서요?"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독일의 교회들이 왜 비어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대답을 하곤 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예배가 생활화되어 있지만, 독일교회는 생활이 예배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눈여겨보면 그들의 삶 속에 신앙이 녹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적지 않았습니다. 교우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도 그 중 하나입니다. 어느 해인가 독일에서도 기상이변으로 채소가 귀할 때였습니다. 마트의 채소 코너에서 어느 할머니가 무를 사는데 한참동안 살피더니 유난히 작은 걸 하나 고르더랍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같은 가격에 팔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로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노벨물리학상을 탄 후에도 여전히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자인 교수님은 어째서 아직도 공부를 하십니까?"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큰 원을 하나를 그린 뒤 말했습니다. "이 안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있고, 원 밖에 아직 모르는 것들이라네. 남들보다 원이 조금 크다고 원 밖의 것들을 모른척 해서야 되겠나?"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당하기 1주일 전 가수가 부르는 '시테코러스'라는 그리스 가곡을 듣고 자기에게 노래를 가르쳐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1주일 뒤에 세상을 떠날 사람이 고작 노래를 배워서 뭘하냐는 간수의 말에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살 날이 50년 남은 사람..
[정주영 회장] 1. 운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운이 나빠지는 거야. 2. 길을 모르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길을 닦아야지. 3. 무슨 일이든 확신 90%와 자신감 10%로 밀고 나가는 거야. 4. 사업은 망해도 괜찮아,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 5.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났어. 더 많이 일하려고. 6. 나는 그저 부유한 노동자에 불과해. 7. 위대한 사회는 평등한 사회야, 노동자를 무시하면 안 돼. 8. 고정관념이 멍청이를 만드는 거야. 9. 성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에 달린 거야. 10. 아무라도 신념에 노력을 더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거야. 11. 내 이름으로 일하면 책임 전가를 못하지. 12. 잘 먹고 잘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좋은 일을 해야지. 13. 더 바쁠수록 더 일할..
무엇이 내 것이고 무엇이 내 것이 아닌가? 무엇이 내게 허락되고 무엇이 허락되지 않았는가? 나는 언젠가는 죽어야 하리라. 꼭 그래야 한다면, 한탄하며 죽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묵여야만 할 몸이라면, 울부짖으며 끌려갈 이유는 없지 않은가? 쫓겨가야만 할 운명이라면, 평온하게 웃음 띤 얼굴로 기꺼이 떠나는 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 죽어야 할 운명. 당장 죽어야 한다면 지금 죽으리라. 조금 후에 죽어야 한다면 지금은 식사를 하리라. 마침 점심 시간이 되었으니.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죽으리라. 어떻게? 남의 것이었던 것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는 사람답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머리말(역자 강분석)
신돈[辛旽]? 고려 말기의 승려로서 공민왕의 신임을 받아 정치계에 들어와 관작(官爵)을 받았고, 부패한 사회제도를 개혁하려 했던 승려 출신의 개혁 정치가 드라마 방영일 : 2005년 9월 24일 ~ 2006년 5월 7일 [드라마 명대사] 신돈 : "어찌하면 저같이 미천한 천승이 세상을 구할 수 있겠나이까?" 보우 : "세상을 구하겠다고 했느냐? 세상을 구하겠다고 했느냐! 부처님께서도 구하지 못한 세상을 네놈이 구하겠다는 것이냐?" 월선 : "편조야. 세상을 너무 미워하지 말거라. 네 근본은 중이니라. 세상을 바꾼다고 무엇이 달라 지겠느냐. 그랬다면 부처님께서 오래 전에 세상에 불벼락을 내렸을 게다. 이 세상은 지옥이야. 그것을 벗어나는 길은 부처님 품 밖엔 없어." 신돈 :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다 ..
- Total
- Today
- Yesterday
-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
- 마음의양식
- 개인정보
- 시행령
- 플랫폼
- 교훈
- 4차산업
- 지자체
- 좋은글
- 과학기술
- 행정사
- 정보통신
- 정부지원
- 정부정책
- 감동글
- 네트워크
- 공공기관
- 행정안전부
- 정보보호
- 개정안
- 행정법률
- 메타버스
- 인허가
- 빅데이터
- 가이드라인
- 디지털전환
- 중소기업
- 코로나19
- 입법예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