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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큰 수련회에 초청받은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유학생이 처음으로 집회에 참석했다가 주님을 믿기로 결심했다는
현지인 친구를 데려왔습니다.
목사님은 현지인 친구가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는 사실을 말고는 설교도 듣지 못했을 텐데
어떻게 회심을 하게 됐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옆에서 간간이 통역을 해줬지만 제대로 알아듣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 말이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의 얼굴과 표정에서
분명한 확신이 느껴졌다고 하네요."
비언어 의사소통 전문가인 폴 에크먼 박사는 사람은 누구나 300가지의 얼굴표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표정을 아무리 잘 흉내낸다 해도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감정은 절대로 바꿀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속으로 화가 난 사람이 짓는 웃는 표정은 정말로 즐거운 사람이 웃는 표정과
절대로 똑같을 수가 없고 훈련으로 똑같게 만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 진심을 보여준다면 언어와 상관없이 소통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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