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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자 다윈은 갈라파고스 섬을 연구하다가 '적자생존'으로 대표되는 진화론을 발표했습니다.
다윈은 자신이 만든 이론으로 대다수 생물들의 발달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기린의 목, 코끼리의 코, 사람의 꼬리뼈 등 많은 부분이 진화론으로 설명이 가능했지만
공작새만큼은 도대체 왜 화려한 깃털을 가지게 진화됐는지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공작새의 꼬리는 눈에 잘 띄어 적에게 발각되기 쉽고, 아무리 생각해도 생존에 방해만 될 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윈은 공공연하게 "나는 공작새의 꼬리만 봐도 울화통 터진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결국 다윈의 이론은 공작새의 꼬리를 설명하지 못했고, 이는 다윈의 이론이 맞지 않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훗날 다른 학자들이 '핸디캡 이론', '짝짓기 지능'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해석하려고 했지만
지금도 공작새 꼬리의 존재 이유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이론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0년 전의 진실이 오늘날에는 거짓이 될 수 있기에 과학은 세상의 많은 것을 설명해주지만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나는 어떤 진리를 탐구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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